현실 이야기

짝 ... 제4호

낙동대로263 2012. 2. 5. 16:01

 

 

 

 

남자 : 58세, 40세 때 노동운동으로 퇴사 당한 후, 이런저런 잡다한 직업 전전함.

         그렇다고 가족을 굶기거나 학업을 중단하게 하지는 않았음.

         영어에 능통하여 현재 모 대기업의 하청업체에 입사, 사우디에 가서 일하고 있으며 이제사 고액연봉을 받고 있음

         여자를 사랑하고 애정을 가지고 있으며 어떻게든 잘 살아보려고 애를 쓰고 있음

 

여자 : 55세, 평생 돈을 벌어 본 일이 없으며 고가의 명품에 관심이 많음.

         돈 벌겠다고 하는 일마다 전부 실패하여 남자가 빚을 지게 함.

         돈 씀씀이와 남자를 대하는 태도로 보아 남자에게 애정이 없는 것으로 판단됨

 

 

 

상황 1 : 웨딩샾 사건 ... 20년 전

여자가 웨딩샾을 한다고 시작함. 자금은 남자의 퇴직금 등등의 저축 ...

2년만에 완전히 망하고 대표로 있던 여자가 빚을 모조리 둘러 씀....  남자, 결국 빚을 갚을 수 밖에 없었음

 

상황 2 : 토지개발 투자 사건 ... 10년 전

여자가 경기도 어느 임야의 개발사업에 투자한다고 남자의 동의없이 전 재산을 투자해서 전액 날려버림.

남자, 어쩔 수 없지 ...  체념함

 

상황 3 : 사우디 사건 ... 최근

남자가 사우디에서 3개월 간 번 돈, 2.400만원 중, 200만원만 저축하고 모조리 사용해 버림.

한 달에 몇 백만원을 사용한 것임.

남자, 같은 사건이 다시 반복 될 경우의 심각함을 느낌 ....

 

남자, 아직도 여자에게 애정과 사랑을 표하고 있으나 ....

여자, 남자의 이러한 표현에 대해 무관심으로 일관하고 있음.

        모든 것은 남자의 책임이며 의무라고 주장함.  죄책감이 없음. 

        남편과 의논하는 일이 없이 모든 일을 해 버리고 결과는 개판인데 , 그 뒷수습도 남자의 역할이라고 주장함.

 

미래 계획에 관심도 없고, 돈을 우습게 여기는 여자와 산다는 것은 ...   편안하지가 않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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