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ATHOS & PALE SAFE

산에 가면 즐겁고 평온하게 놀 자리는 많다. 그러나, 이렇게 해 두고 떠난다면 ,,, 그 사람은 다시 여기에 와서 자연을 누릴 필요도 없고 이유도 없고 , 오지 말아야 할 사람이다. 왜 모닥불을 땅바닥에 피우냐 말이다... 자연에 대해 단 한 순간도 생각하지 않았다는 증거가 아니겠는가 ?? ..

가까운 산으로 갔지... 풍경은 늘 보던대로 였지만 , 마음은 그렇지가 못했지 ... 그리고 자연은,, '어쩌면 저럴 수가 있을까 ?' 싶을 정도로 언제나 한결같이 그 모습 그대로 였지 ... 자연은 접촉하면 할수록 정말이지 '철학적' 인 존재인 것 같다.

------------------------------------------------------- 자연계의 자기 정화 기능은 참으로 놀라운 정도를 넘어서는 일이지만 ,,, 방사능을 유출하는 6가 우라늄을 섭취하여 방사능이 배출되지 않는 4가 우라늄으로 만들어 버리는 박테리아가 우리나라 연구진에 의해 발견되었다고 하는 2010년도 기사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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