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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작 마스크 부족 사태만 죄송한 모양이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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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대통령은 3일 '우한폐렴(코로나19)' 확진자 및 사망자 급증으로 촉발된 마스크 품귀 현상에 대해 "마스크를 신속하고 충분히 공급하지 못해 불편을 끼치는 점에 대해 국민들께 매우 송구스럽게 생각한다. 수요만큼 충분히 공급할 수 없는 상황이라면 현실을 그대로 알리고 효율적인 마스크 사용 방법으로 국민들의 이해와 협조를 구하는 노력도 병행해달라"고 말했다.
문 대통령은 이날 오전 정부서울청사에서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 확대 회의를 겸한 국무회의를 주재한 자리에서 "확진자가 폭증하고 지역 감염 우려가 높아짐에 따라 늘어난 수요를 공급이 따라가지 못하고, 수입도 여의치 않은 현실적 어려움이 분명히 있지만 오랫동안 답답한 상황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있는 게 사실"이라며 이같이 언급했다.
문 대통령은 이날 오전 정부서울청사에서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 확대 회의를 겸한 국무회의를 주재한 자리에서 "확진자가 폭증하고 지역 감염 우려가 높아짐에 따라 늘어난 수요를 공급이 따라가지 못하고, 수입도 여의치 않은 현실적 어려움이 분명히 있지만 오랫동안 답답한 상황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있는 게 사실"이라며 이같이 언급했다.
문재인 정부는 지난달까지 중국에 엄청난 양의 마스크를 지원했다.
일각에선 미리 수요와 공급을 계산하지 않고 '조공' 바치듯 중국에 마스크를 지원한 결과가 지금의 재앙을 불러왔다며 개탄했다.
문 대통령은 그간 마스크 수급에 근거 없는 자신감을 피력해왔다.
문 대통령은 그간 마스크 수급에 근거 없는 자신감을 피력해왔다.
지난달 25일 "마스크 문제는 우리 수요를 감당하기 충분한 생산능력이 있다"고 했고, 3일 후에도 마스크 수급 문제를 지적하는 여야 4당 대표에게 "여러 대책을 내놓았으니 오늘부터 내일, 모레까지는 효과가 있을 것으로 본다. 정부를 믿어 달라"고 주장했다. 하지만 3월 들어서도 마스크 수급 문제가 전혀 해결되지 않으며 전 국민적 분노가 폭발하자 결국 마스크가 부족한 현실을 어쩔 수 없이 인정한 것으로 보인다.
문 대통령은 "정부가 공적 유통 체제로 나선 이상 공급에 여유가 생길 때까지 최대한 합리적이고 공평한 보급 방안을 강구해주기 바란다"면서 "어떤 사람은 많이 구입하고 어떤 사람은 여러차례 줄을 서도 구하지 못하고 어떤 사람은 터무니없이 비싼 가격으로 구입해야 하는 등의 불평등한 상황을 개선해달라"고 했다.
또 "코로나19 확진세가 지속되는 중대한 국면"이라며 "신천지 이전과 이후가 완전히 다른 양상"이라고 했다. "신천지 신도들의 집단 감염과 대단히 이례적인 높은 감염률이 우리 방역에 심각한 위협이 되고 있다"고 했다.
문 대통령은 "대구·경북의 위기는 최고조에 달했고 국가 전체가 감염병과의 전쟁이 돌입했다"면서 "세계가 인정했듯이 필요한 만큼 전수조사를 실시하고 역학조사를 강화해 확진자를 빠르게 차단하고 치료하는 모범을 보이고 있다.
문 대통령은 "정부가 공적 유통 체제로 나선 이상 공급에 여유가 생길 때까지 최대한 합리적이고 공평한 보급 방안을 강구해주기 바란다"면서 "어떤 사람은 많이 구입하고 어떤 사람은 여러차례 줄을 서도 구하지 못하고 어떤 사람은 터무니없이 비싼 가격으로 구입해야 하는 등의 불평등한 상황을 개선해달라"고 했다.
또 "코로나19 확진세가 지속되는 중대한 국면"이라며 "신천지 이전과 이후가 완전히 다른 양상"이라고 했다. "신천지 신도들의 집단 감염과 대단히 이례적인 높은 감염률이 우리 방역에 심각한 위협이 되고 있다"고 했다.
문 대통령은 "대구·경북의 위기는 최고조에 달했고 국가 전체가 감염병과의 전쟁이 돌입했다"면서 "세계가 인정했듯이 필요한 만큼 전수조사를 실시하고 역학조사를 강화해 확진자를 빠르게 차단하고 치료하는 모범을 보이고 있다.
세계에서 가장 빠른 속도로 많은 인원을 검사하면서 그 결과를 투명하고 신속하게 공개하는 것은 지역감염 확산을 막기 위해 지금 단계에서 할 수 있는 최선의 조치"라고 했다.
문 대통령은 마지막으로 "지금은 국가적 차원에서 사태 해결에 전념할 때"라며 "불안과 분열을 증폭시키는 일을 자제해 달라"고 했다.
한편 최근 '문재인 대통령 탄핵'을 촉구하는 청와대 국민청원이 150만을 육박하고, 국회 국민청원 또한 10만명을 돌파하는 등 문 대통령을 향한 민심은 살벌하기 그지없다.
문 대통령은 마지막으로 "지금은 국가적 차원에서 사태 해결에 전념할 때"라며 "불안과 분열을 증폭시키는 일을 자제해 달라"고 했다.
한편 최근 '문재인 대통령 탄핵'을 촉구하는 청와대 국민청원이 150만을 육박하고, 국회 국민청원 또한 10만명을 돌파하는 등 문 대통령을 향한 민심은 살벌하기 그지없다.
이 같은 민심을 그대로 보여주듯 문 대통령의 이날 발언에 대해 한 네티즌은 "중국에 마스크 퍼줄 때는 언제고 이제 와서 헛소리냐"며 "당신은 대통령 자격이 없다. 이번 사태가 해결되는 즉시 대통령 자리에서 스스로 내려와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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