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작 삼각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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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안한 아이디어로 랜턴 걸이와 삼각대를 겸용할 수 있는 작품을 만든 사람이 있어서 퍼 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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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끔 더치에 삼각대를 쓰시는분들보면 참 멋지단 생각을 했습니다

귀차니즘이나 불편함때문에 삼각대를 멀리하는분들이 늘어나고 있는데

저는 솥뚜껑을 쓸때부터 줄곧사용해 왔습니다 자작 삼각대까지 3개  정도 가지고 다니면서

사용하지만 불편한점이 있어서 나름대로 구상해서 하나둘 모아서 한번 만들어밨습니다

 

 

 

 

 

 

삼각대를 쓰다보면 랜턴이나 요리도구를 걸때가 정말필요한데 없고 불편해서 뒷쪽으로 곡선의미학을 살려서...

         

 

 

 

삼각대의 고정관념을 벗어나고 3개의기둥에의한 데드스페이스를 줄여보자는 생각에 기둥하나로 만들어밨습니다

 

 

 

 대신 중심을 잡아주는기둥두개가 바닥으로 갔습니다 저도 첨에 구상할때 흔들림을 걱정했는데 막상만들어서

테스트해보니 기존의삼각대처럼 잘버텨줍니다 실제삼각대기둥역활에 무게중심잡아주는것은 동일합니다 편견이였지요...

 

 

 

 아이들이나 캠장바닥이 좀불안할때는 팩을3개박아서 튼튼하게 잡아줄수도있습니다 ....

 

 

 

 이렇게 셋팅하면 8명이둘러앉아서도 불편함없이 사용할수가있습니다

 

 

 

 이웃집까지 오셔도 널널하겠지요........

 

 

 

 랜턴걸이도 요렇게 접힙니다 펼치면 사진엔 안보이지만 홈이파여서 고정이 됩니다 안에 국자걸이가 그역활을 해줍니다

 

 

 

 조립은 간단합니다 30초도안걸립니다 ...가방이 아직...테니스가방같은게있으면 딱일듯한데.....

누가그러더군요 곡선부분을 각을주고 조립하면 간단하겟다고...

그런데 저곡선역활이 보기에도 멋지지만 힘을 분산시키는역활을 해서

굳이 멋없게 사각으로 안했습니다

 

 

 

 중심기둥은 파일드라이버같은기능이 있어서 무른땅에는 기둥을 밟아서어느정도박은다음 다리높이를마추면 간단합니다

 

 

 

 한마리의 돌고래가 뛰어오르는거같지않나요?...

 

 

 

 구상하면서 중점을 둔게 편리함도 있겠지만 자연과 어울리고 고가의수입제품과 견주어도 손색이 없이 만들면서

가장좋아하는 곡선의미학을 살려보자는 취지였습니다 ....조선더치나 무쇠솥뚜껑에서도 그렇듯이....

항상 그렇듯이  굴러다니는재료줏어다가 만들기에 울퉁불퉁합니다....

 

 

 

 왠만한경사에도 아주 안전하게 고정됩니다 ....이정도면 똑똑하지않나요?....30만원대 삼각대보다 애착이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