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가서 사업한다는 친구가 갑자기 부산에 나타났다.
사업하러 중국 간지가 꽤나 오래 되었다고 생각되는데 아직도 준비 중이란다.
아마도 ... 잘 안되나 보다...
고마 조용히 직장이나 잡아서 밥이나 먹고 살지 이 나이에 무슨 사업을 한다고 ...
중국가서 돈 번 사람이 눈을 씻고 봐도 없는 판국에 ,,,
나이 꽉 찬 놈의 머리에서 무슨 뾰죽한 사업 아이템이 나온다고 그런 무모한 짓을 한단 말인가.
중국 놈들을 우습게 봤지 ...
더구나 이제 자빠지면 기회도 없지 싶은 지긋한 나이에 말이다.
이 놈도 자기 스스로의 처지와 입장과 능력을 깨달아야 할 것 같다.... 답답할 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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