며칠 전
우리는 한 해를 보냈다
오늘 또 하루를 보냈다
살 날 중에 1년을 까먹었고
오늘 또 하루를 까먹었다
내일은 어김없이 또 왔다가
시간을 데리고 가 버리겠지
3,4십대에 느끼던 시간의 속도가
이제 와선 훨씬 더 빠르게 느껴지는 건 어인일이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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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어이없이 하루하루를 날려 보내는 것이 ....
이젠 아무렇지도 않게 느껴지는 이 현상을 뭔 전문용어 ? 의학용어 ?? 로는 뭐라고 하는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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