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들은 환상을 갖는다.
나보다 힘이 세 보이는 사람, 나보다 똑똑해 보이는 사람,
나보다 잘생긴 사람, 나보다 도덕적으로 보이는 사람,
세계 모든 나라 사람들이 그렇지만 유난히 한국 사람들이 사람에 대한 환상이 더 큰 것 같다.
더 센, 더 똑똑한, 더 도덕적인.....
그런 존재가 이제 막 태어나고 있다.
인공지능 로봇이다 ..
그런 존재가 아니라면 구태어 만들 필요도 없지 않겠나 ?
지금의 우리 보다 못 한 것을 왜 만들어야 하냐는 말이지 ...
근데 .. 그 것의 가치가 1만원 이라면 ,,, 환상은 1억원으로 바꾸어 놓지 않을까 ?
인공지능에 대한 우리의 기대는 ...
본래의 가치를 넘어서고 있다고 생각된다.
겉으로는 '에이 ...' '설마 ?' 하지만 내심 많은 것을 기대하지 않나 ?
그래서 자본주의는 점점 환상을 키우고 그것으로 먹고 산다.
연예인, 정치인, 기업인, 그리고 또 뭐가 있을까 ??
모든 것들은 판타지일 뿐이다.
우리는 언제나 그 존재의 본래가치로 되돌릴 수도 있어야 하지 않을까 ?
이건 스스로,, 자연스러우며,, 아무런 정서적 현실적 마찰없이 그렇게 되어야 하는데 ....
이걸 타의에 의해서 해야 하는 순간이 온다면 .... 그건 이미 사달이 난 뒤가 아닐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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