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외 놀이

2017.1.25. 삼랑진 안태호, 천태호 ...

낙동대로263 2017. 1. 25. 23:25




그냥 드라이브 삼아 갔다 왔다..


안태공원은 ,, 이제 캠핑하기는 글렀다.. 

온 천지에 취사금지, 야영금지 ...  라고 적혀있다.

안태공원에서의 야영과 취사가 금지된 것은 ,,,  단정하고 예의바른 전문적인 캠퍼의 죄가 아니다..

술이나 퍼 마시고 남은 음식과 온갖 잡쓰레기는 당연히 버리고, 못 배워 처먹은 짓을 하고 가는 거지같은 새끼들 덕분이다.

그 새끼들 와서 하는 꼴과 꺼지고 난 뒷자국을 보니,,,  머지 않아 이런 일이 벌어질 줄 알았지 ...


천태호 쪽은 아직 그렇지는 않은데 ... 

해발 고도가 높고 적막강산이라 ...  나는 괜찮지만 동행객들이 어떨른지 ...




해가 지자 급속히 어둠이 깔리고 있는 안태호 .. 

호수 너머로 보이는 건물은 좋은인연 요양병원 .. 멀리서 보아도 제법 규모 있어보인다..







천태호에서 내려오는 길에 본 일몰 ... 

해가 산 너머로 내려가면 급속히 어두워질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