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난- 물 & 식량

재난 대비 용품과 스킬 - 주거지 만들기

낙동대로263 2016. 4. 3. 20:50

 

 

매일 매일 이동해야 하는 상황이라면 이건 필요없다.

낙옆이나 풀을 긁어모아서 깔고 덮고 자든지 해야 한다.

 

하지만 얼마간의 기간 동안 눌러앉을 수 있다면 이렇게 해서라도 편히 쉴 공간이 있으면 좋다.

먹고, 자고, 쉬는 일이 한결 편해질테고...  그래야 체력회복도 빠를 것이다.

 

우리나라의 경우, 사람을 해칠 수 있는 야생동물은 멧돼지인데... 

그 놈들의 접근을 막을 수 있는 방안을 생각해 두는 것도 좋다.

 

가장 좋은 야생동물 예방방법은,,  음식냄새를 지우는 것이다..

야생동물은 하루종일 돌아다니기에 체력소모가 심해 항상 배가 고프니까 ...

 

 

 

 

 

 

이 정도 시설만 확보한다면 어떤 계절이라도 한결 편하다.

 

 

 

 

 

 

 이건 장작불 거치대이다.

밤새도록 불이 꺼지지 않고 계속해서 슬 슬 타게 하는 방법인데...

가운데 장작이 재가 되어 부피가 줄어들면

양 옆의 장작이 저절로 불 쪽으로 내려오게 한 방법이다.

눈으로 한 번 보면 다 알지만 , 모르면 밤새도록 장작불을 지켜야 하지 않을까 ?

서바이벌 상황에서 저 정도 불씨가 있고 없고의 차이는 아주 커다란 것이다.

 

 

 

 

 

 

 

 

이 정도 셀터는 최대 1주일은 버틸 수 있다.

조금씩 보수하면 더 오래 지낼 수도 있지만 주변 상황을 고려해야 할 것이다.

 

 

 

 

죽기 아니면 살기인 상황에서라면 이건 사치지...

 

 

 

노끈과 목재 등의 재료만 충분히 구할 수만 있다면 ,

여러 곳에 이런 놈을 만들어서 숨겨두고 다니는 것도 괜찮겠지.

노끈은 덩굴이나 칡줄기, 뼈대는 대나무를 구하면 더 없이 좋겠지.

위에는 나뭇잎이나 풀, 낙옆 등을 깔면 되겠고 ...

 

이렇게 시간과 노력을 들여서 침대를 만드는 이유는,,,

땅바닥에서 올라오는 냉기는 너무도 무서운 것이기 때문이다.

여름이라 해도 똑같다..  경험해 본 사람은 다 안다.

 

 

 

 

1인용 타프를 이용해서 임시 셀터 만드는 방법인데..

이것도 야외에서 몇 번 연습을 해봐야 한다.

타프 크기는 가로세로 각 3~4m 정도 되어야 쓸만하다.

 

 

















 

외국의 어떤 양반이 72시간을 견디기 위해 준비한 물품들이라네 ..

약 30리터 배낭에 다 들어갈만하네 .. 

 

 

 

 

우리나라에서는 이런 준비를 하는 사람있을까 ?

이 벙커를 깊이 파묻으면 핵전쟁이 나도 안전하겠다.

 

 

 

 

 

통나무를 쪼개서 가운데에다 지푸라기를 넣어서 불을 붙이면 된다.

불이 붙으면 아주 오래 가고 연기도 거의 없다.

더 응용해 볼 만한 방법이다.

 

 

 

 

일종의 화로이다.

주변에 자갈을 넣어서 열기가 오래 지속되게 한 것이다.

 

 

 

성냥을 여러개 뭉쳐서 바셀린이나 육류기름으로 둘러쌌다.

불이 붙으면 성냥보다는 훨씬 오래 타게 되므로 불쏘시개로 좋다.

기름이 녹으면서 불쏘시개에도 불을 잘 붙여준다.

 

 

 

크레용 또는 크레파스가 있으면 저렇게 불을 켤 수가 있다.

그러나, 30분 까지는 못 가고 ...

크레용 용액이 질질 흘러서 잘 꺼지더만 ...

차라리 크레용을 녹여서 깡통에 담아 굳혀서 심지를 넣어 쓰는 것이 낫겠더라

 

 

 

 

야외에서 성냥 하나 없다면 불을 만들기가 죽도록 어렵다.. 더럽게 어렵다..  진짜다.

맨손으로 불을 만들어 봐라.  그게 얼마나 어려운지 ...

이게 어려우면 또 다른 방법이 있기는 하지만 이게 그나마 쉽다.

 

 

 

 

 

 

 

 

지하실이 있다면 ,,,

통조림식품을 이렇게 보관하면 공간을 많이 차지하지 않고 좋겠다.

 

 

 

 

외부의 도움을 기대할 수 없는 상황인 경우,

준비해 두면 좋은 물품들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