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난- 물 & 식량

재난 대비 용품과 스킬 - 마실 수 있는 물 구하기

낙동대로263 2016. 4. 3. 14:33

 

 

 

1.. 비교적 약하게 오염된 물의 정수방법 : 위에서 부터 자갈, 모래, 자갈, 모레, 숯 -- 손수건 등을 사용해도 됨

2.. 물은 5분 이상 끓여야 세균이나 박테리아를 죽일 수 있습니다.

    하지만 물을 끓인다고 물속의 중금속과 독극물은 제거 하지 못합니다.

3.. 증류법 : 증류는 살균은 물론 물속의 중금속을 제거 할 수 았고,,  수용성 독극물은 제거하기 어렵습니다.

4.. 요오드정제나 염소 소독제(락스)로 세균이나 박테리아를 죽일 수는 있으나 맛은 역겹습니다.

    소독은 되나 정수가 되진 않습니다. 즉, 중금속, 고형 오염물등은 그대로 남습니다.

    락스 소독은 물 1리터에 락스 4방울 비율로 넣고 잘 섞은 다음 삼십분 이상 두셨다가 드십시오.

    주로 아쿠아탭스, 클로르플락 등의 약품으로 소독하며 물의 양과 약품 비율을 기억해 두시기 바랍니다.

5.. 자외선 소독기로 물 소독 가능합니다.
    투명한 밀폐용기에 물을 담은 다음 햋볕에 6시간 이상 두셔도 소독이 됩니다. 하지만 끓이는 것 보다는 못합니다.

    역시 중금속, 고형 오염물 등은 그대로 남습니다.


6.. 캠핑용, 서바이벌 정수기는 간편하게 정수가 가능합니다. 대신 상당히 비싸고 용량에 제한이 있습니다.

7.. 물을 정수해서 먹지 않으면 감염, 설사의 위험이 있고 기생충에 감염될 수 있습니다.

    서바이벌 상황에서의 설사는 거의 치명적입니다.

8.. 야생동물이 먹는다고 그 물을 그대로 먹으면 편모충에 감염되어 설사를 할 수 있습니다.

    야생동물은 면역성이 있지만 우리 인간들은 면역성이 없어서 설사로 인해 죽을 수가 있습니다..

9. 오염된 물과 상한 음식을 먹으면 보툴리누스균에 의해 식중독에 걸릴 수 있습니다.

    보툴리누스 식중독은 치사율이 높습니다.
    보툴리누스균의 아포는 장시간 가열해도 죽지 않고 이미 생산한 독소도 사라지지 않습니다.

    그러므로 썩은 물과 음식, 찌그러지거나 부푼 통조림은 절대 드시지 마십시오...  통증에 시달리다가 죽습니다.

10.. 야생에서 얻은 물은 반드시 끓이거나 증류하거나 자갈, 모래, 숯등으로 정수한 다음 소독하여 드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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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들수만 있다면 좋지만,,  이렇게 물을 퍼올릴 수도 있다.

이건 갈릴레이 갈릴레오가 설계한 펌프이다.

 

간이정수기.

제일 윗 칸은 풀을 뜯어서 층층이 쌓는다.

중간층은 모래를 깔아둔다

아랫칸은 숯을 깐다.

서바이벌 상황에서 숯은 아주 소중한 물건이다. 여러모로 사용된다.




오른쪽병의 오염된 물을 왼쪽으로 정수하면서 옮기는 방법

천이나 실타래를 걸쳐만 두면 된다...  오염된 물병의 수위를 높이 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