캠핑- 장비

Coleman Rice Cooker

낙동대로263 2015. 12. 18. 16:48

2020.04.05 에 적음 ---------------

훌륭한 제품이다..  밥도 잘 되고 찌개 끓여도 좋다..

우리나라 어디서도 똑 같이 카피한 놈을 팔고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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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 미국 콜맨에서 제작한 밥 전용 코펠이다.

미국놈들이 밥을 거의 먹지 않는데 콜맨에서 이걸 만든 것은 밥을 먹는 아시아인들에게 팔아먹을 심산이었을 것이다.

 

우리나라 Top & Top 에서도 똑같은 놈을 출시했는데,,,  가격이 비싸서 이걸 샀다.

이것도 오케이목장에서 땡처리 하는 놈이다. 정상가격의 거의 50% 에 파니 안 살 수가 있나...

 

이건 5~6인용 밥을 할 수 있는 용량인데 , 나 혼자 다니다시피 하면서 이걸 산 것은 ...

미리 밥을 해서 도시락을 만들어 갖고 다니기 위함이다.

혼자 다니다시피 하면서 매 끼니를 새로 밥을 한다는 것은 무척 귀찮은 일이니까..

 

그래서 앞 서 구입한 Zebra Food Container 에 담아서 다음 끼니 때에 먹고 ...  그럴려고 한다.

 

 

 

 

 

이건 포장박스 사진이다.

알루미늄제 라이스쿠커 라고 소개되어 있다.

 

 

박스에서 끄집에 내면 이렇게 그물망 케이스를 뒤집어 쓰고 있다.

 

 

 

그물망을 벗기면 이렇게 ...

찜요리 해 먹어라고 이게 들어있는 것 같다.

좀 아래로 내려가게 크기를 조절했으면 좋았을텐데 찜판 걸리는 위치가 너무 높다.

호빵 하나 데워 먹을려고 해도 뚜껑에 걸릴 것 같은데 ??

이 찜판은 스테킹 위치 선정의 실패로 인해 별 소용이 없을 것 같다.

조금만 작게 만들었어도 잘 사용할 것을 ..

연구 더해라 콜맨 디자이너들아 ..

 

 

이게 구성품 전부이다.

콜맨은 어디서 들었는지 체반과 쌀 퍼는 컵 까지 만들어 넣어두었다.

 

 

 

이게 본체..

속이 새까마서 밥을 하면 보색효과로 맛있게 보이기는 할 것 같다.

아직 실제로 밥을 해보지 않아서 잘은 모르겠지만, 괜찮을 것 같다.

 

 

 

이 놈에게도 마지막 장비라 생각하고 케이스를 입혔다.

딱 맞는 놈이 아니라 근접한 사이즈라서 약간 크다.

이제 뭐 ...  마지막 캠핑장비 구입은 거의 끝난 것 같다.

필드로 나가서 새로 구입한 장비 사용하는 즐거움만 남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