잠수함

잠수함의 방어기술

낙동대로263 2009. 12. 7. 22:05





잠수함의 방어기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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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수함을 격침하는 방법은 잠수함이 어뢰를 발사하여 폭파시킴으로서 그 충격파로 승무원과 내부 시설을 파괴하여 운항 불능상태로 만들거나 웨이크 호밍어뢰를 사용하여 직격하므로서 완전파괴를 하는방법이 있으며 구축함에서의 공격이라면 어뢰, 폭뢰를 사용하는 방법이 있고, 대잠수함 미사일로 격파하는 방법도 있다....



또한, 대잠 헬기나 대잠 공격기의 경우라면 더 무섭다.



대잠 헬기 또는 대잠 공격기에는 바닷속의 쇠뭉치인 잠수함의 자력을 포착하여 공격하는 희안한 방법을 사용한다 ----  물 속은 전파가 도달할 수 없어서 자력을 이용해서 잡는다고 한다 -----  포착하면 물 속에서도 번개같이 돌격하는 로켓 엔진을 장착한 대잠 미사일을 투하하여 순식간에 격침시킨다.


대잠 공격기에게 제대로 걸렸다 하면 골로 가는 것은 몇 분 뒤인 것이다.



이러한 상황하에서 잠수함이 취할 수 있는 방어방법은 어떤 것들이 있는가....?



현재 실용화 된 방어방법으로는 잠수함에서 돌진해 오는 어뢰나 미사일을 빗나가게 하는 것 외에는 다른 방법이 없다...  안타깝게도 ........



왜냐하면 잠수함의 운항환경이 바다 속 이다 보니 수상함이나 항공기와 같은 재빠른 회피 동작이 불가능하고 외부 사정을 전적으로 소나 (음파탐지기) 에 의존해야 하는 상황이므로 거의 선장과 항법사 등 전투장교의 다양하고도 축적된 경험과 짐승과도 같이 발달한 초 감각에 의존해야 하는 입장이기 때문이다.


 

적군은 음파탐지기에, 자력탐지기 까지 갖추고 ,,, 

어뢰에, 미사일에, 폭뢰에, 수중 기관포 까지 들고 나오는데....


잠수함은 겨우 음파탐지기 하나에 의존해서 대항해야 한다니 .... 

아니아니,,  대항한다면 그건 바보 짓이다.  게임이 안된다.   퍼뜩 숨거나 도망쳐야 한다.







이러한 잠수함의 방어는 사전방어사후방어가 있는데 두 경우를 분리해서 살펴보자.




사전방어는 별 것 아니다. 

먼저 적을 감지하고 숨는 것이 사전 방어이다  

 

 

이런 사전방어를 위해서는 특별히 아주 아주 우수한 소나시스템이 갖추어져야 한다.


방어를 위한 소나시스템을 패시브 소나 (Passive Sonar ; 수동적 음파탐지) 라고 하는데 이게 무슨 소리냐 하면 적이 내는 소음만 감지할 수 있는 소나로서 적이 침묵상태로 있으면 찾아 낼 수가 없는 시스템이다.




즉, 우리 신체에 비교한다면 귀만 있고 소리를 내는 입은 없는 경우에 해당한다.


잠수함은 운항하다가 피아 식별이 난감한 상태에서, 전혀 사전 정보가 없는 소음을 감지하면 즉시 모든 장비의 가동을 멈추고 그 소음의 근원을 찾는다.


 


그래서 그 소음이 아군의 것이라면 .... 휴 ~~~  하고는 계속 운항을 시작하지만,,,, 


적군이라고 판명나면 초 비상이 걸린다.   

숨도 조심조심 쉬는 완전한 침묵상태로 그 자리에서 절대로 움직이지 않으면서,,  

적에게 들키지 않기를 천지신명께 기도하거나 ....  


숨을 곳을 찾아서 숨게 되는데 ,,,, 

가능하다면 해저 바닥면까지 내려가서 바닥에 딱 붙어 있는 것이 가장 안전하다.


그러면 적의 소나가 바닥을 훑고 지나가도 해저면과 잠수함의 구별이 어려워서 모르고 지나가는 경우가 대부분이기 때문이나 .... 


요즈음과 같이 형태 판별이 가능한 3 차원 입체 음향을 쏘는 액티브 소나에 걸려서 음파재생기를 거쳐서 영상을 재생할 수 있는 고성능 소나를 장착한 적군에게 걸리면 그 짓도  허사가  되고만다.




음파의 반사 주파수를 재 조합하여 카메라로 찍은 듯이 볼 수있게 영상자료를 제공해 주니 곧바로 공격을 당하는 것이다.


그 이후에는 죽기 아니면 까무러치기의 공격과 방어가 왔다 갔다 하다가 .... 

결국에는 어느 한 쪽은 물고기 밥이 되는 것이다.


그러니까 ....  구축함과 잠수함이 붙으면 ,, 서로 공격하는 무기가 모두 엄청난 파괴력을 가진 무기 뿐이므로 ,,  어느 하나는 골로 가는 것이다..  주로 잠수함이 골로 간다. 


전 승무원이 모조리 조상의 묘자리를 잘 쓴 탓에 살아서 돌아가는 수도 우짜다가 있디는 있지만...

 

이것이 사전 방어이다. 즉, 적에게 들키기 전에 먼저 적을 발견하고는 숨는 것을 말한다.







다음은 사후 방어이다. 이것은 적에게 들키고 난 후의 방어이다.



우선, 적에게 들켰다는 것을 안 순간  재빠르게 선제공격을 해야 하는데 그게 안되겠다 싶으면  꽁지가 빠지게 그 지역을 벗어나는 것이 최선이다.


체면을 생각해서 '그 지역을 벗어난다'  이지 ....

그건 '너무도 무서워서 뒤를 돌아볼 배짱이 생기지 않아 도망치는 것' 이 맞는 말이다.




그러나, 빨리 도망가려면 속도를 높여야 하고 속도를 높이면 엔진 소음이 심해져서 곧 추적을 당하게 되니 그것도 쉬운 일이 아닌 것이다.....


이건 참말로 생사가 걸린 판단을 순식간에 해야 하는 어려운 일이 아니겠는가 ?

튀느냐 , 달겨드느냐  ... 하는....



 

한 마디로 들키지 말아야 되는,,  들키면 절대로 안되는,,,,  운명적 존재인 것이다.. 

이유가 어쨌든지 들키면 ,, 죽느냐 사느냐 만 남은 것이다.






그러면 어떤 방어를 해야 하는가....??



돌격해 오는 어뢰를 빗나가게 하는 것이 최선의 방법일 뿐이며 이를 위해서 데코이 (Decoy : 미끼) 라는 시스템을 이용하는데,,



이것은 적이 나를 향해 어뢰를 발사했다는 것을 감지한 순간 !!!!  


내 잠수함에서 발생하는 소음과 같은 주파수의 소음을 더욱 크게 발산하는 작은 어뢰 모양의 드럼통을 잠수함 뒤에서 발사하여 ,, 인공적으로 잠수함의 소음을 내는데 ... 그 소음을 발산하는 데코이 쪽으로 적의 어뢰가 방향을 바꾸어서 전혀 엉뚱한 방향으로 가게 만드는 것이다.



또는 이 데코이를 발사하면 데코이가 어뢰 앞에서 버블 커텐 (Bubble Curtain ; 공기방울 커텐) 을 쳐서 어뢰가 공기방울 터지는 음파에 방향을 잃고 제 멋대로 헤매다가 엉뚱한 곳으로 가 버리게 만드는 것이다.


 

 


이러한 데코이시스템 (Decoy System) 은 각 국마다 약간씩 다른 유형을 사용하는데,,,,,



 

미 해군은 ADS (Acoustic Device Counter-measure) 를 사용하는데 ..... 


이 시스템은 적함이 발사한 어뢰를 탐지한 즉시 자동 발사되는 시스템으로서 여러 개를 많이 발사하여 공기방울 커텐을 치는 방식으로서 어뢰의 센서가 혼란에 빠져 방향을 잃게 만들지만 어뢰가 방향을 잃지 않은채 방어막을 통과하면 회피 동작외에는 방법이 없는 취약점이 있다.


그러나, 대체로 공기방울 방어막이 효과가 좋은 편이라서 어뢰는 주로 해저 바닥으로 빠져 들어가서 해저 지형과 박치기를 하게되고 .... 

잠수함은 그 동안 선회 회피동작으로 적군 잠수함의 꼬리를 물고 반격할 시간을 번다고 한다.


그러나, 현재,,,,  

각 국의 해군에서는 이 데코이 시스템을 완전히 신뢰하지는 않으므로 ...  

잠수함 부대는 돌격해 오는 어뢰를 피하기 위한 회피동작 연습에 많은 시간을 들여가며 훈련을 하고 있다.


기가 차지 않은가 ?? 

싣고 다니는 방어무기를 믿지 못한 채로 또 다른 살아남기 위한 연습을 해야 한다니 ... 

 


 



다음은 ,,,,, 

 

영국해군의 SSDE (Submarine Signal Decoy Ejector) 방식으로서 ......


이는 미 해군과 같은 자동 발사가 아닌 ,,,

잠수함의 함장의 지시에 의해 발사되는 방식인데 ,,,, 


공기방울을 이용하지 않고 요란한 소음을 내는 방식으로서 2 개의 데코이가 잠수함의 좌, 우 양 쪽으로 튀어 나가면서 다양한 음역의 소음을 10 분 정도 방출하면서 빠른 속도로 전개하므로 어뢰가 그 소음원인 데코이를 따라서 가다가 전혀 엉뚱한 곳으로 가 버리게 하는 방식인 것인데 이 방식은 공기방울 방식에 비해 첫 어뢰를 피할 수 있는 확률은 높으나,,,,,,

 

좌, 우로 튀어나간 데코이 덕분에 자신의 위치를 삼각도법에 의해 상당히 정확히 알려주게 되는 걸과를 초래 하므로 두번째 어뢰의 공격을 유도 하는 실수를 저지를 우려가 높다는 취약점이 있다.


그러나, 영국의 잠수함은 그 구조적 특성 상, 미국 보다 기동성 면에서 우수하므로 빠른 회피동작으로 살아 남는다고 한다.

 

  

잠수함이 살아남기가 참 힘들죠 잉 .....





또 다른 방식으로는 ,,,,,,, 

 

독일의 TCM (Torpedo Counter-measurement System) 이라는 방식으로서 ............


일명 재머 (Jammer) 라고도 하는데 이것은 공기방울 커텐이 아닌 미친듯 제 멋대로 이쪽 저쪽, 아래 위, 전후좌우로 내 뿜는 공기분사와 소음 발생을 동시에 하는 데코이 (DECOY) 로서 아주 효과적이다.


왜 효과적이냐 하면 .......


제 멋대로 이쪽 저쪽으로 튀다가 날다가 하니 이걸 발사한 잠수함의 위치 파악이 난감해 지고 ..

공기방울과 소음을 동시에 ,,  그것도 크게 작게 미친 년 널 뛰듯 뿜어대니 .... 


적국 구축함은 이게 마치 자기 쪽으로 돌격하는 어뢰로 착각해서 ... 

공포에 질리는 경우도 있다고 하니 ... 효과 만점인 것이다.


독일은 아직 원자력잠수함이 없고 디젤만 운항하는 국가인데 .... 

디젤잠수함만으로도 이 재머 시스템을 활용, 그 어느나라 해군 잠수함과 겨루어도 결코 격침된 적이 없는 방어시스템이다.

 

물론 훈련상황이기는 하지만 세계 각국에서 상당히 탐을 내는 방어시스템이다.

 

 

 


 

우리나라도 이 독일의 방식을 사용하고 있으므로 상당히 생존률이 높은 편이며 우리 해군의 잠수함의 침투능력은 세계적 수준이라는 것을 말하고 싶다.



미 해군과의 합동 작전에서 단 한번도 들키지 않고 미군의 방어망을 돌파한 것은 물론,,  

우리나라 잠수함의 목표물을 반드시 격파했으니 말이다....

우리나라는 잠수함 침투 및 파괴공작에서는 세계적 수준이라는 것을 다시한 번 말해 둔다.





마지막으로 ,,,,,,,,,,,,,, 

 

이스라엘 해군이 개발한 스쿠터 (Scutter) 라는 방식인데 ......


이것은 두개의 공격 어뢰를 동시에 막아내는 놀라운 시스템으로서 아직도 이스라엘 해군 외에는 그 누구도 이 방식의 원리를 알지 못하며 미국과 영국등의 해군에서 이 시스템을 구하기 위해 이스라엘에 여러가지 제안을 했으나 이스라엘에서는 들은 척도 하지 않고 있는 형편이다.



더구나 그 크기도 다른 나라의 시스템에 비해 1/4 로 작아서 짐수함 업계에서는 꿈같은 방어무기로 인식되고 있는데 이 시스템의 운용 방식을 영국 특수부대인 SAS 에서 알아 본 결과, 이렇다고 추정만 할 뿐이다.




그것은 이스라엘 해군이 훈련하는 것을 촬영한 필름을 입수하여 분석한 것이라고 한다.


일단 적이 어뢰를 발사하면 스쿠터의 센서가 자동 작동하여 그 어뢰의 음파를 감지하여 그 주파수를 인식한 다음 ,,  


데코이가 발사되고 그 데코이는 자체 추진력을 가지고 어뢰가 오는 방향으로 가까이 가다가 ....


그 어뢰의 전면에서 자국 잠수함의 스크류 음향을 내면서 방향을 틀기 시작하면 비록 그 어뢰가 음파탐지기를 갖춘 웨이크 호밍 어뢰라고 하여도 데코이를 향해 방향을 틀면서 따라간다고 한다.


그러다가 어뢰가 데코이를 지나쳐 가면 다시 자체 동력으로 그 어뢰를 따라가서 다시 음향을 발사하여 방향을 틀게하고....

 

이렇게 ...  해군으로서는 입이 딱 벌어질 정도로 환상적인 방식으로 적의 어뢰를 방향을 바꾼다고 하며 영국의 관찰 결과로는 좀 더 발전하면 그 어뢰를 발사한 잠수함에 그 어뢰를 도로 돌려줄 수도 있는 기술이라고 하면서 보고를 끝 마쳤다고 한다....


이 기가 막히는 이스라엘 놈들 ....  어이가 없을 정도가 아닌가 ?

상상 속에서나 존재함직한 믿어지지 않는 놈을 만들었다니 말이다...


이 시스템은 아직 그 어느 나라에서도 제작할 엄두를 못 내고 있다는 소문이 있다 ...



 

이게 모두 2-3 분 이내에 끝장이 나는 일인데 .......


놀라운 속도전인 것이며 번개같은 판단력과 순간적인 감각으로 방어막을 치거나 공격을 단행해야 살아남을 수 있다는 것을 말해 주는 것이니 ...


해전이 벌어지는 해역에서의 잠수함 전투가 얼마나 대가리 핏발서는 일인가 말이다...

 

잠을 잔다든지 ....   담배를 피운다든지 ....  커피를 마신다든지 ..... 독서를 한다든지 하는 휴식은 아예 꿈도 못 꾸는 것이다...

 

 

 



일이 이렇게 되면 이 스쿠터를 장착한 이스라엘 잠수함을 잘못 공격했다가는 자기 어뢰에 자기가 공격당하는 꼴이 일어날 지도 모르는 일인 것이다.



실제로 이론적으로는 ,,,,  3 번 만 방향을 틀면 돌아가게 할 수가 있고, 어뢰를 발사한 잠수함의 스크류 소음을 알고 그 소음을 스쿠터가 낼 수 있게 한다면 적을 적의 어뢰로 잡을 수가 있는 것이다.



다만, 문제는 2-3 분 내에 끝이 나는 어뢰공격이니만큼 그럴 수 있는 시간이 있느냐 없느냐 하는 것인데 그것은 컴퓨터를 잘 활용하면 수초만에 입력과 발사가 끝나는 것이니 전혀 불가능한 일도 아닌 것이다.



지금은 이 스쿠터가 이스라엘해군 잠수함의 일부에만 장착되어 있고 이스라엘에서도 적에게 탈취 당할 것을 우려, 꼭 필요한 작전에만 사용한다고 하니 당분간은 이스라엘 외에는 사용하는 국가가 없을 것 같다.


 

이스라엘 ........   참 대단한 기술력을 가지고 있죠 ?   

아랍세계에 둘러싸인 처지이니 살아남기 위한 지독하고도 처절한 노력의 결과물이 아닌가 합니다.


 

 

 


 

뭐, 이런 것들이 데코이시스템을 이용한 방어기술입니다.



그러나, 이 방법들도 잠수함의 소음을 입력받은 웨이크 호밍 어뢰는 기만할 수가 없으므로 웨이크 호밍 어뢰를 따 돌리기 위해서는 제법 고성능의 데코이를 발사하는데 그것은 웨이크 호밍어뢰의 음파탐지기에 더욱 민감하게 작용하는 대응 음파를 발사하므로 웨이크 호밍어뢰의 탐지를 무력화시켜 버리고 마는데 ....


 

잠수함의 함장과 방어장교는 적이 발사한 어뢰의 종류가 무엇인지를 즉시 알아내어 ,, 

무엇으로 방어하느냐를 ,,,  아무리 늦어도 5 초내에 결정해야 하니 그 임무가 막중하다 할 것이다.



거의.... 야생동물과도 같은 본능적 감각을 지니고 있어야 한다는 것이다.....


잠수함 함장의 책임과 권위는 ,,  함 내에서는 그야말로 신과도 같은 것이라는 것을 아시겠지요 ?


판단이 틀리거나 늦으면 잠수함은 거의 격침당한 것이나 다름없기 때문이며 ,, 

그 판단의 90%를 함장에게 의존하기 때문이겠지요 ....  


만일, 웨이크호밍 어뢰가 아니라면 어뢰가 폭발하기 전에 어뢰가 오는 방향으로 돌진하여 피하는 방법이 있지만,,


그런 짓을 하다가 어뢰를 발사한 적국 잠수함의 함장이 눈치채는 날에는 발사된 어뢰의 자폭장치를 가동시켜 그 자리에서 폭파해 버린다면 그대로 죽게 되니 그런 간 큰 짓을 하는 함장은 사실상 없다.

 

 

 

 

 



이것이 전부 소프트 킬(Soft Kill) 방식의 공격대응 방법이다.


즉, 수동적 대응이라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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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은 하드킬(Hard Kill) 방식이다.

 

 

 

하드킬은 한마디로 적극적인 대응방법이지만 마땅한 방법도 없고 다양한 수단도 없으며 결정적으로 실용화된 기슬도 아니다.

다만, 앞으로는 이러한 방식으로 가야 한다는 기술의 발전발향인 것이다.



이것은 돌격해 오는 어뢰를 피하거나 속여서 피하는 방법이 아니라 공격어뢰를 직접 타격하여 먼저 파괴하는 방법으로서 대응어뢰 발사가 유일한 것이다.



물론, 나를 향하여 화살같이 날아오는 공격어뢰를 정확히 타격하여 파괴한다는 것은 너무도 어려우므로 근처에 가서 자폭하여 그 충격파로 어뢰의 내부장치를 박살내는 방식인데,,,   이미 영국과 미국 해군에서 실용화를 위한 시험단계가 거의 끝나가므로 ... 아마도 그리 멀지 않은 시간 내에 실전 배치되리라 여겨지며 ,,, 


 

이렇게 발전속도가 빠르다면 잠수함의 격파는 갈수록 어려워질 것이며 따라서 생존율도 그만큼 높아져서 다음 세기에는 잠수함의 전쟁무기로서의 가치는 지금보다 훨씬 높아질 것이 거의 틀림이 없다.

 




이것이 잠수함의 어렵고도 불완전하지만, 재미도 있고 발전 가능성이 무궁무진한 방어 기술이며, 방어 장치랍니다......


멋 진 데코아 시스템 하나 개발하는 날에는 ...

쥐도 새도 모르게 미국에 잡혀가서 대저택에서 미녀들과 살 수가 있습니다....  도전해 보십시오 ..




그리고 .........


잠수함 함장이나 장교들의 업무 스트레스 ...   참 엄청나겠죠 ?


이렇게 엄청난 정신적 고통 속에서 일하는 그분들을 위해 우리도 우리 일을 열심히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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