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여행시 유용한 비상용 핸드폰
AA 배터리 하나로 작동하는 휴대폰이 나왔다. ‘스페어원(SpareOne)’ 휴대폰이 바로 그 주인공이다. 매일 주머니 속에 넣고 다니는 휴대폰이라기보다는 긴급한 상황에 사용할 수 있는 보조 휴대폰으로 디자인된 ‘스페어원’은 AA 배터리 한 개로 최대 10시간 동안 통화를 할 수 있다. 게다가 사용하지 않을 때는 전류가 방출되는 것을 막는 장치가 되어 있어 배터리 수명에 따라서 최장 15년간 배터리를 끼운 채로 보관하고도 사용할 수 있다.
‘스페어원’으로 전화를 걸려면 SIM 카드가 필요하다. 항상 사용하다가 전원이 나가버린 휴대폰에서 SIM 카드를 빼어 끼우면 된다는 생각이 반영된 것이다.
‘스페어원’은 충전할 수 없는 지역으로 장기간 여행을 할 때나 홍수, 지진 같은 위급상황에 유용하게 사용될 것으로 보인다. 글로브 박스에 배터리 몇 개와 함께 보관해두면 스마트폰이 방전된 긴급 상황에서도 몇 주 동안 거뜬히 세상과 소통할 수 있다.
‘스페어원’은 850/1900 MHz와 900/1800 MHz 두 가지 GSM 버전으로 출시된다. 즉, 지구상 매우 많은 나라에서 사용할 수 있다는 의미이다. 한편, ‘스페어원’에는 SIM 카드가 없이도 비상전화를 할 수 있는 비상전화 911 기능도 탑재되어 있다. 전화기 맨 위의 LED는 비상용 플래시로 사용할 수도 있다.
일단 우리나라와 미국. 일본에서는 못쓰는 군요.,,.
가격은 99,000원 정도..
구매처 : http://byble.co.kr/m/
해외로 여행하실분들은 참고하시면 좋을듯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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