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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검술

낙동대로263 2014. 7. 14. 12:00

 

 

 

총검술

Contents

1. 기본적인 뜻
2. 장단점
3. 역사
3.1. 근대 총검술
3.2. 현대 총검술
4. 대한민국 국군
4.1. 총검술 연무형 19개 동작
5. 자위대

1. 기본적인 뜻

銃劍術, Bayonet Exercise. 대검을 착검한 총검을 사용하는 백병전 기술.
반자이 어택에 목숨 걸었던 일본에는 구일본군의 총검술을 전승하는 무도단체로 총검도(銃劍道)라는 것이 있다.

아래의 동영상이 바로 총검도. 일본에서는 총기소지가 금지되어 있으니, 대련에는 나무로 만든 목총(木銃)을 쓴다.

자위대에서도 가르치는 듯 한데 자위대 제식 총검술과 달라서 실효성은 의문이다.




여담이지만 총검술은 보다 을 다루는 방식과 유사한데도 총검이라 불리는데, 이는 대검을 끼우는 방식이라서라는 설도 있고, bayonet를 일본에서 번역할 때 총검이라 부른게 전파되어서라는 설도 있다.

북한이나 중국에서는 총검을

건랜스"총창"이라고 하며,[1] 총검술 역시 북한에서는 "창격술"이라고 한다.


장민석과는 관련있을지도

2. 장단점

총에 칼을 꽂고 전투를 함에 따라 사수를 보호하기 위한 장창병의 존재가 필요가 없어졌고, 보병의 제식 병기가 일괄적으로 총으로 변하는데 한몫을 했다.

그러나 현대에는 총기류의 명중률이나 사거리가 꽤 발달한데다[2] 기관총 같이 지속적으로 속사가 가능한 화기 때문에 일단 총검술의 비중은 매우 줄어들었다. 현대전에서 일반 보병 차원에서 권총 같은 부무장이 필수화 되는 것도 쇠퇴의 한 원인. 하지만 이 총검술이란 건 21세기에도 사라지지 않고 있는데, 이는 시가전과 실내전 때문. 그러나 실효성은 더욱 희박해졌다.

 

2010년에 미 육군은 훈련소에서의 총검술 교육 항목을 아예 없애버렸으며 총검술에 가혹할 정도로 집착하던
미국 해병대조차 훈련을 대폭 줄인 상태. 실내/시가전의 전문가인 SWAT가 총검술을 하는 것도 아니니... 대신 미군은 맨손격투의 교육을 확대하고 있다. 종합격투기를 군대 무술로 도입하는 추세.

더군다나 총검술시 부수적으로 생기는 문제점이 하나 있는데, 총검술을 하다가 총에 큰 충격을 받으면 총이 파손되거나 조준점이 미세하게 흐트러지기 시작한다. 대부분의 총검은 총열에 연결된 고정기구에 장착이 되기 때문에 이대로 나무나 고무타이어 등을 찌르면 충격이 총열로 전달되는 것이다. 때문이 힘이 좋은 병사가 고무 타이어 등을 찌르면 총열이 살짝 휘기도 한다. 총검술 훈련 한답시고 하루 종일 이 짓 하고 나서 진짜로 한눈에 보기에도 총열이 휘는 경우가 생기기도 한다.[3] 때문에 미해병대의 경우도 총검술 훈련을 할때는 실제 발사기능 없는 연습용 총기를 갖고 연습하곤 했다.

그렇다고는 해도 특수한 상황에서는 총검술을 쓸 수 있는 상황이 더러 있을 수 있다. 전투기기관포마냥 써먹을 가능성이 쥐꼬리만한데, 그렇다고 없으면 치명적인 것[4]이라서 군대 입장에서는 가르칠 수밖에 없다. 전투기 쪽에서도 이런거 무시했다가 제대로 피본 적도 있고. 그래서 HK-416 같은 21세기 초를 기준으로 최신형 소총에도 총검 장착 돌기가 있는 것이다. 이건 군대의 보수성이 적용된 부분이기도 하다.

사실 총검술은 20세기를 거쳐 21세기 시점인 작금의 실전에서도 유효하게 나타나고 있다,

 

국전쟁 때도 프랑스군이 총검으로 북한군을 격파한 사례가 있으며 (이 작전을 수행한 프랑스군은 매우 큰 치하를 받았는데, 정작 본인들은 FM대로 한 건데 쟤네들 왜 그렇게 호들갑이지? 라는 반응을 남겼다) 터키군 역시 백병전에 돌입해선 총검과 개머리판으로 중공군을 말그대로 박살내버린 전적이 있다.

포클랜드 분쟁에서는 영국군의 총검 돌격에 아르헨티나 군대가 그대로 허물어졌다.

이라크에서는 영국군의 총검 돌격에 게릴라들이 박살난 경우도 있다.  잘 살펴보면 잘 훈련된 군대가 상대적으로 훈련이 덜 된 군대에게 기습적으로 사용하여 이득을 본 경우가 많은것을 알수 있을 것이다.

이런 병사들에게 있어선 얼마든지 총검돌격이 위협적으로 작용될수 있다.[5]


물론 이런 현실을 무시하고 무작정 착검돌격했다가 역사에 반자이 어택등의 주옥같은 단어를 남긴 일본군 같은 경우도 있는데, 착한 엔하인은 따라하지 말자(…). 특수한 상황이 아니면 업계 종사자도 따라하지 말자.

3. 역사

3.1. 근대 총검술

근대 총검술은 현대의 총검술과는 상당히 다르다. 해당항목 참조.

3.2. 현대 총검술

현대 총검술의 시작은 제1차 세계대전부터 시작된다고 할수 있다.

20세기 들어 이미 총알에는 금속 탄피가 보편적으로 실용화된지 오래였고 총알이 다섯발이나 장전되는 현대 소총이 1차 대전에서 채택되어 대부분의 보병이 사용하게 되었다. 거기에 새로운 전략으로서 참호전이 등장하였으며 이를 뒷받침하는 기관총같은 화기의 발달로 인해 과거의 고색창연한 총검돌격보단 무기의 화력을 중시하게 되었고 이 때문에 휴대하기 편하기 위해 소총의 길이도 1.5m 길이의 브라운 베스 머스킷보다 1~1.2m 정도 길이를 가지는 소총이 사용되었다.

이러한 화기의 변화로 인해 대전 이후 전술환경은 19세기까지의 대열을 짓고 명령에 따라 일제히 쏘는 사격법에서 벗어나 병사 개개인이 충분한 간격을 두고 스스로의 판단을 잘 활용하는 형태의 전투 개념으로 변해 있었다.

종합하자면 이미 산개해서 각개전투를 하는 것이 일반화되기 시작했다는 것이다.

 


따라서 총검술은 기존의 길게 찌르는 개념에서 벗어나 개인의 호신술로써의 개념으로 자리잡게 된다.

복싱의 스텝등을 도입하고 방향전환과 측면이동을 중요하게 가르치는 것과 더불어 찌르기 위주의 기존 방식에서 베기, 개머리판 사용의 비중이 높아지게 되었고 과거처럼 대열을 짓지 않기 때문에 전방뿐만 아니라 측면, 후방의 적을 상정한 전술적 움직임이 중요시 되었기 때문이다.

위에서 설명했듯이 총의 길이가 짧아짐에 따라 좀 더 융통성 있는 소총의 사용이 가능했고 이에 따라 총검만을 위주로 보는 관점에서 벗어나 총신 전체를 무기로 보는 시각이 새롭게 정립되었다.

 


이런 새로운 전장환경에 적응된 총검술을 가지지 못한 군대의 예로 바로 구일본군을 들수 있다.

일본군은 1차대전 이후 대부분의 구미열강 군대에서 변화된 현대 총검술의 흐름을 따라잡지 못했고 여전히 19세기식 총검과 총검술 관념을 그대로 유지하고 있었다. 심지어 이자들은 단지 자기네 총검이 길기 때문에 백병전에서 유리할 거라고만 생각하는 오류를 저지르고 있었다. 거기에 현대 총검술에서 중시되고 있던 개머리판을 배제하고 총검 끝으로만 찌르며 중단 싸움을 위주로 가르치는 근대 총검술 시스템을 유지하는 모습을 보여준다.

 

그러나 이런 방식은 결국 태평양 전쟁 개전 이후 영미 식민지 주둔군이나 영미 정규군과의 싸움에서 그 한계를 노출하게 된다.

서로 간격을 두는 현대적 싸움 방식에 과거 대열을 지을 것을 전제로 하던 근대 총검술 방식을 가지고 있던데다가 근접 격투전도 제대로 가르치지 않았으니 측면 대응과 방향전환, 근접전에 대한 개념이 없을수 밖에 없었고 이런 총검술 방식은 현대전은 물론 근대전 개념으로 보아도 2% 부족한 방식의 총검술이라고 하지 않을수가 없게된 것이다.

설상가상으로 미군은 근접전에서 총검술이나 격투전보단 권총이나 수류탄등 다양한 근접화기들을 적극적으로 사용하고 있었다.

이랬으니 옛날 방식의 총검술만 믿고 반자이만 외칠줄 알았던 일본군이 상대가 되었을리 없었던 것이다.

 

 

실전에서 길게 찌르는 방식만 교육받은 일본군은 전쟁 중 붙잡은 포로들을 대상으로 한 총검술 연구에서 피하고 달라붙어 두들겨패는 영연방군의 역량 앞에 참담하게 무너질수밖에 없었고 놀란 대본영이 육군부 전훈보고 제 6 호 '영/미국병의 백병전투에 관한 관찰 보고서'를 내놓기도 했다. 하지만 보고서는 보고서였을 뿐이고, 일본군의 총검술 훈련에는 전혀 변화가 없었을 뿐 아니라, 보고서가 올라왔는데도 고의적으로 이를 무시하고 정신력이 떨어져서 그런 결과가 나왔다거나, 포로가 특별한 훈련을 받은 자라서 그랬다는 말도 안되는
정신승리법을 일본군의 높으신 분들이 구사하는 바람에 일본군의 총검술은 전혀 개선이 이루어지지 않았다.

이런 양상은 실전에서도 그대로 나타나서

달카날 전투를 비롯한 여러 전투를 통해 미군은 일본군과의 백병전에서 밀리지 않고 오히려 압도하는 능력을 보여주었다.


이는 상호 간격이 충분하고 개인 호신으로써의 요소가 더욱 중요한 현대의 전장에서는 근대 총검술보다는 현대 총검술이 더욱 적절하다는 것이 증명된 것으로 평가할수 있으며 현대군대의 대부분은 이런 현대적인 총검술을 교육시키고 사용하고 있다.

4. 대한민국 국군

지급된 개인화기인 K2 자동소총대검을 착검한 상태에서 적과의 백병전을 상정한 훈련을 한다.

 

주로 참호전 등의 지근거리에서 사용하기 위해 훈련받는다.

소총을 창처럼 사용해서 적을 살상하는게 주된 목표이며 주로 조준사격이 여의치 않은 근접한 상황에서 사용하게 된다.

훈련소에서 대개 1~2일에 걸쳐서 가르켰으나, 현재는 찔러, 때려, 돌려쳐 3가지 동작만을 가르치거나 시범만 보여준다.

사격훈련 이후 격발이 가능한 K-2를 반납하고 결함이 생겨 망가져버려 분리 가능한곳을 용접시켜버린 연습용 소총을 받고 각개전투와 총검술을 받는다.


헌데 어떤 곳(특히 해병대...)에서는 M60으로 총검술을 시킨다는 정보가 있다. 이건 신종 가혹행위 사례 중 하나로 소개되었다. 엄밀히 말하면 '신종'이라고 하기도 뭣한 것이, 해병대 창군 초기에는 훈련내용 중에 실제로 기관총 총검술이 포함되어 있었고, 이는 말할 것도 없이 기관총에까지 착검돌기를 부착했던 구 일본군의 잔재이기 때문. 현재는 제식 훈련내용에서 사라졌지만 그 이후 '가혹행위'로서 명맥을 유지한 것이다. 아니 가혹행위를 넘어서 사람 잡는 미친 짓이다. M60 기관총의 중량은 10kg이 넘으며 당연히 떨어뜨리거나 해서 신체에 직접 부딪치면 심각한 부상을 입을 수 있고 그렇지 않더라도 근육과 인대에 엄청난 부하를 준다.

 

상황에 따라 영구적인 손상이 될 수도 있다. 게다가 결정적으로 전투력에 오히려 마이너스가 되는 일본군식 총검술을 굳이 익힐 필요가 없다! 엔하위키를 이용하는 착한 현역군인들은 절대 시키지 말자.
근데 간부들이 K3로 시킨다

한국군의 총검술은 북한군창격전투에 대항하는 형태로 발전하게 되어 소총을 거꾸로 들고 방망이처럼 휘두르는 공격이나 AK 소총의 탄창을 앞으로 내밀어 찍는 공격등에 대항하는 동작이 있다.

 

군대에서는 잔동작이 많고 실용성이 떨어지는 창격술에 비해 강하다고 한다.
사실 북한군 체격이 워낙 개판이라 맨손으로도 이길 것 같다.

주로 훈련소에서 1주차나 2주차에 열심히 배우게 되고, 가장 기본인 차렷총 자세에서 대부분의 훈련병들은 팔이 떨어지는 고통을 느끼게 된다(…). 창격전투와 더불어 조교가 인간이 아닌 것처럼 보이게 하는 간지의 절정체. 특히 조교가 연무형 19개 동작을 시범 보일 때 현란한 총돌리기 기술[6]과 개머리판이 팔꿈치에 닿으면서 나는 '착' 소리가 굉장히 멋있다. 하지만 '착' 소리는 개머리판 나사를 약간 헐겁게 해서 소리가 잘 나게 한 것이니 멋있어 보인다고 따라하진 말자.[7] 소리는 안 나고 팔꿈치에 멍만 든다. 여담으로 육군 총검술과 경찰 총검술은 기본 동작부터 다르다.

그러나 2010년대 들어서는 총검술을 아예 폐지해버린 미군의 교범을 따라 기초군사훈련에서의 총검술 훈련은 연무형 19개 동작에서 찔러, 때려, 돌려쳐 3개 동작만 교육하고 있다. 반나절 만에 몰아서 가르치는 신병교육대도 있고, 참고하라고 연무형 19개 동작을 시범만 보여주는 곳도 있는 등 구체적인 교육과정은 훈련소마다 조금씩 다르지만, 일단 육군훈련소에서 3개 동작만 가르치는 것을 보면 확실히 교범 및 과정 자체가 대폭 축소된 것은 확실하다. 그나마 총검술 훈련이 유지되는 이유는 산악지형이 많은 한국의 특성상 백병전을 벌일 가능성이 아직 남아있기 때문이다.

그러나 이미 주적인 조선인민군과의 평균 신장이 20cm 가까이 벌어진 상황이라 백병전이 큰 의미 없다는 의견도 있다. 중국이나 불곰국 사람들과도 싸울 수 있잖아, 왜 쓸모 없어 일본군이 반자이 돌격하던 시절 평균 신장이 165cm였고, 칼 든 일본군을 맨손으로 두들겨 패던 미군의 평균 신장이 175cm였다. 평균 신장이 10cm 차이 나도 이런데, 현재 대한민국 국군 평균 신장은 172cm, 조선인민군의 평균 신장은 160cm 미만이다. 맨손으로 싸워도 이길 정도다. 참고로 2013년 현재 국군 현역 판정 기준은 158cm이나 조선인민군의 입대 기준은 137cm다(...).

 

훈련소에서 가장 비중없는 훈련 순위권을 다투고 있기 때문에 훈련 스케쥴이 밀린다거나
제설/제초 같은 작업이 필요한 경우 가장 먼저 가라화 되는 훈련이기도 하다.

4.1. 총검술 연무형 19개 동작

엄연한 군 훈련 내용이나, 사실상 대한민국 전역자라면 누구나 아는 훈련인데다 인터넷에서 5분만 검색하면 나오는 물건이므로 큰 의미는 없을듯. 원래 동작이 17개였는데 2005년에 교범이 바뀌면서 2개가 추가되었다.

  • 1) 찔러 : 먼저 기본자세에서 좌측 앞다리를 앞구비 자세를 취하며, 좌측손은 소총덮개를 우측손은 개머리판 홈에 움켜쥐며 소총을 옆구리에서 전방 45도 방향으로 ,소총은 15도 정도 틀어주면서 찔러주는 행위.
  • 2) 때려 : 때려는 찔러동작을 마침과 동시에 다시 기본자세로 돌아온 다음 우측손이 좌측 귀에 붙도록 한다. 개머리판이 전방으로 향하도록 하며, 또한 소총손잡이가 하늘방향으로 가도록 한다. 좌측귀에 붙어 있던 우측손을 전방으로 향하여. 개머리판으로 공격한다.
  • 3) 비켜 우로 찔러 : 비켜(45도) 비켜는 기본 방향에서 45도 우로 몸을 틈과 동시에 1번의 찔러 동작을 한다. 상대방의 찔러 동작을 방어함과 동시에 공격할 수 있다.
  • 4) 비켜 우로 베고 때려 : 비켜(45도) 위의 방법과 동시에 45도를 틈과 동시에 이번에는 목을 공격한다. 3번의 45도와 4번의 45도 우로 돌았기 때문에 합쳐서 90도를 돌아서 전방 3시 방향을 본다.
  • 5) 돌려쳐 : 돌려쳐는 전방에 보이는 목표의 안면을 개머리판으로 공격한다. 우측손으로 개머리판을 잡고 자신의 우측 안면부에서 180도 회전을 통해 상대편의 안면부를 공격한다.
  • 6) 막고 차고 돌려쳐 : 상대방의 베기 동작을 막는 동시에 상대방의 정강이를 차고 위의 돌려쳐 동작을 연속으로 한다.
  • 7) 비켜 좌로찔러 : 좌로 45도 돌았다는 것을 제외하면 찔러와 동일.
  • 8) 좌로 막고 차고 돌려쳐 : 좌로 막고(45도) 차고 돌려쳐 1시방향에서 좌로 45도(12시방향)막고 차고 돌려쳐를 한다.
  • 9) 좌로돌아 : 좌로 돌아(90도) 그대로 이동한다. 그럼 현재위치 9시방향으로 이동한다.
  • 10) 좌베어 : 소총의 좌측 칼날을 이용해서 9시 방향으로 상대편의 목을 공격한다. 모든 발의 중심은 좌측 발이며. 좌측이 나갔을땐 우측발이 따라 온다.
  • 11) 우베어 : 좌베어의 연속동작이며 9시 방향에서 좌측 공격 이후 연속으로 다시 우측 칼날을 이용해 우측베어를 한다.
  • 12) 비켜 좌로 제치고 돌려쳐 : 9시 방향을 보면서 비켜(45도) 좌로 제치므로(45도) 끝날 경우 6시 방향을 본다.
  • 13) 길게찔러 : 찔러 동작을 극대화 한 것으로 보면 된다. 기본 찔러 동작은 좌측 발이 한발 앞으로 나가면서 찔렀으나, 길게 찔러는 우측 발을 먼저 딛는다.
  • 14) 뒤로 돌아 : 말 그대로 뒤로 돈다.
  • 15) 좌제치고 베고 찔러 : 말 그대로 좌제치고(45도) 베고 찌른다.
  • 16) 우제치고 찔러 : 이후 원상태로 돌아온다.
  • 17) 우로 돌아 : 우측으로 90도를 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