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군 MRE 구성

 

 

 

 

미군용은 맛 이 강하다.

짜야할 음식은 너무 짜고, 달아야 할 음식은 너무 달고,,,, 

전반적으로 지방이 많아서 느끼하고 ,,,,  먹고 나면 속이 니글니글한 특징이 있다.

 

그리고 다른 나라는 24 시간용량을 한 박스에 담아서 주는데 미군용은 한 끼니씩 비닐 포장하여 준다는 점이 다르다.

또,,,  미군용이 먹은 후의 쓰레기가 많이 나온다는 것을 알아야 한다.

 

종류는 A형, B형 해서 각기 12 가지 메뉴를 넣어 24가지를 만들어 주지만 하나같이 맛은 비슷하다.

예전에는 핫소스를 넣어 줘서 느끼한 맛을 좀 덜 느낄 수 있게 메뉴 구성이 되어 있었는데 최근 생산된 놈들은 핫소스가 없어서 더욱 느끼하다.

 

사병용과 장교용이 다르게 구성되어 공급되는데 ...  장교용이 좀 덜 느끼하고 양념이 약해서 맛이 강하지 않고 괜찮다.

반면에 장교용은 자주 나오지 않으니 우리나라에서 구입하려면 기회를 잘 노려야 하고 값도 비싸다.

 

또 한 가지....

미군용은 미군에서 외부 유출을 금지한 품목이라서 잘 구해지지가 않는 점이 단점에 추가된다.

 

현재 사병용 MRE 12 봉지 (4 일분) 가격은 7만원 ~ 9만원 사이에서 형성되어 있다.  

이거저거 다 따져본다면 가격 만으로는 비싼 편이다. 

입 맛에 전혀 맞지 않아 버리는 메뉴도 있으니까니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