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난, 재해 대비용으로 소독약 등등을 구비해 두면 좋을 것임.
부패하거나 하는 일도 없는 물건들이니....
개인, 가족 그리고 다른 사람 구호용까지 생각해서 충분히 구비. 가격 얼마 안해 부담이 적음.
1. 알콜
신속히 살균되고 대신 살균지속시간이 짧다.이물질을 닦아낼때 적합.자극성이 커 점막에는 사용하면 안 됨---> 바늘로 봉합할 정도의 상처 아니면 사용해도 됨. 좀 따가을 것임.생체 조직에 알콜이 닿으면 어느 정도 화학적 조직손상이 일어나므로 봉합 시, 치료시간이 좀 오래 걸림
알콜스왑 형태로 휴대하면 편리함. 100개가 담배 한 갑 정도 부피임. 물티슈 대용으로 손 닦고 얼굴 닦아도 됨.알콜스왑100개 3~4천원 ---> 약국에 흔해 빠짐 ---> 몇 년을 두어도 효과 똑같음
2. 과산화수소
상처부위에서 나오는 물질과 반응해 상처부위만 선택적으로 살균함.넓은 부위 소독에 좋음 ---> 상처에 닿으면 거품이 부글부글 일어나는데 정상임. 좀 따가움.다른 소독약과 같이 쓰면 안 되며 단독으로 써야 함.250ml 큰 통으로 하나 가지고 다니면 좋을듯 함.250ml 한 통에 천원.. 싸죠 ? 아마 가장 싸고 가장 효과 좋은 소독약일 것임 ---> 수 년간 효과 유지됨
3. 포비돈 요오드
가장 강력하고 넓은 스펙트럼의 살균력을 가지고 있습니다 (유익한 균, 유해한 균을 무차별 살균함)
피부를 통해 몸에 너무 많이 흡수되면 안됩니다. (아주 넓고 깊은 상처 아니면 괜찮음)작은 포비돈 액체통 또는 포비돈을 충분히 묻힌 스틱 형태로 가지고 다니면 좋을 듯 함.작은 통 500~1000원, 포비돈 스틱 1 개당 400원 내외 ---> 수 년간 효과 유지됨
작은 상처 : 알콜스왑 --> 포비돈 --> 드레싱
중간 정도 : 이물질은 물로 세척 --> 포비돈 --> 드레싱
큰 상처 : 이물질은 물로 세척 --> 과산화수소 --> 드레싱
드레싱은........
대일밴드,,
멸균거즈,, 탈지면,, 종이테입,, 붕대 등등을 말함.상처를 드레싱하는 것도 추가 감염을 차단해 주므로 소독만큼 중요합니다.
항생제 연고나 크림이 있으면 바르고 드레싱하면 더 좋다는 것은 말할 것도 없음.
4. 마스크
재난 시, 사체가 썩고 청소가 불가능해지고, 하수도가 막힌다면 대기중에 세균, 바이러스, 곰팡이 포자 등이 굉장히 많이 날리게 됨.
이런 상황에서 바깥을 돌아 다닐 때 필히 마스크를 써야하며 가능하면 방진마스크를 사용해야 함.
가지고 있다면 필히 고글도 착용하는 것이 잘 하는 짓일 것임.
하나 더 욕심을 낸다면 부직포로 만든 1회용 방호복을 머리 끝부터 발 끝까지 입고 덮고 쓰고 다니는 것이 더욱 안전할 것임
방진 마스크는 2급, 1급, 특급으로 구분되는데 2급 --> 1급 --> 특급 순서로 필터성능이 높고 누설율이 적습니다
가능하면 특급이 좋은데 2급도 적당하지만 특급이 흡,배기가 편하고 오래 착용해도 편하고 누설율이 극히 적기 때문임.
2급 마스크의 경우 흡기는 누설율이 높아 옆 틈으로 공기가 막 들어오고 ,,, 배기는 원활치 않고 .. 답답함.
보통 10개 단위로 판매하며 마스크는 소모품이므로 가족 인원 수 생각해서 10개 또는 그 이상이 필요합니다.
2급은 10개 기준 8천원~1만5천원
1급은 10개에 1만원~2만원
특급은 10개에 3만원~5만원 ... 판단은 각 자의 상황에 따라 스스로 선택.
3. 개인위생 철저
일상생활에서 가장 큰 감염경로가 손이라고 함. 특히 눈병의 원인이 됨. 그래서 손을 최대한 자주 씻어야 함.
너무 강한 비누는 피부보호막을 파괴하고 너무 자주 씻으면 유익균이 사라져 유해균이 과도 증식할 수 있다 하니 적당히...
재난, 재해 상황에서는 물 부족으로 자주 씻기 힘들테니 휴대용 손소독제가 있어도 좋을 것임. (알콜스왑도 좋음)
아무래도 코인티슈를 상당량 비축해 두면 아주 적은 물로 물티슈를 만들 수 있어 몸을 닦거나 설거지 등에 좋을 것임.
코인티슈는 물이 없으면 침으로도 부풀릴 수가 있으니 더 활용 범위가 넓을 것으로 생각됨.
화장용으로 사용하는 기름종이가 있으면 세수할 필요성이 줄어들 것임.
코인티슈 : 300개 1만원 정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