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난- 약품,치료

세계 인구

낙동대로263 2015. 7. 19. 10:17

 

 

 

지금 지구상 인류가 얼마나 될까요? 하고 물으면 글세 한 60 몇억 되지 않나 하실 분들이 많으실겁니다

어렸을 때부터 한참 동안 교육받고 TV 나 신문등 언론을 통해서 들은게 아직도 뇌리에 깊숙히 박혀있는 숫자이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이미 2011년 10월 31일 세계 인구가 70억 돌파를 했습니다 ....  1999년엔 60억 인구 돌파했구요

현재 전세계 인류수는 72억5천만명정도라네요

아래 싸이트에 가면 주유소 미터기처럼 실시간으로 카운트되는 인구수를 볼수있습니다

 

http://www.census.gov/popclock/

참고로 중국은 13억 6천만명, 인도는 12억 5천만명 (사실 두나라는 통계에 잡히지 않은 사람들도 엄청 많답니다) 입니다

미국 만해도 3억2천만명입니다

 

이속도라면 2050년이전에 지구상 인류가 100억에 도달한다고합니다

불과 30년 남짓이죠 우리 아이들이 자라서 사회인이 될 시기이기도합니다

 

 

지금도 지구상 각 나라는 엄청난 인구에 식량,물,주택,물자난에 시달리고 어렸을때부터 서로간 극심한 경쟁에 직장을 얻지 못해 힘들어 하는 사람들이 부지기수입니다 아프리카나 남아시아는 말할것도 없고 남유럽만해도 비공식 실업율이 50%라죠

 

인구가 급증하면서 각 나라들간에도 식량과, 물, 자원, 영토를 먼저 차지하기 위한 전쟁이 끊이질 않고 이때문에 지금도 많은 나라들이 내전과 폭동, 전쟁으로 아수라장입니다 ....  지중해에선 하루에 수천명의 난민들이 작은 조각배를 타고 생명을 걸고 바다로 떠나고 있습니다

 

사실 지금 우리가 갖고있는 과학 기술과 식량,자원,에너지만으로도 70억 인류 전부를 배부르게 먹이고 에너지를 공급해 따뜻한 집에서 살게 할수있습니다

 

 

하지만 이론과 현실은 다르죠 인간의 이기심과 욕심, 투쟁본능, 경직된 분배 시스템들이 그걸 막고 있습니다

우리가 먹고 남기는 음식 쓰레기만 절약해도 수억명을 먹일 수 있다고도 합니다

패스트패션으로 가볍게 사서 몇번 입고 버리는 옷들 만 절약해도 헐벗은 사람들 수억명에게 옷을 나눠 줄 수있기도 합니다

 

 

이젠 자원을 더 차지해서 부자가 되려는 것보다 지구상에 얼마남지않은 자원을 쓸어 담아 남보다 더 오래 생존하려는 경쟁이 눈에 보입니다 ....   중국이 매년 엄청난 양의 원유와 지하자원을 사들여 비축하고 있죠

 

 

아울러 72억 인류가 만들어내는 오염물질과 소모하는 자원은 벌써부터 지구 각지에서 자연재난과 질병으로 나타나고 있습니다

좁은 곳에서 다닥다닥 사는것만큼 질병전염에 위험한것도 없고 급격한 전염을 불러옵니다

 

 

앞으로 우리에게 제일 큰 재앙은 인류 그자체입니다

동물군중에서도 지역내에서 개체수가 과도해지면 먹이가 충분하더라도 서로 스트레스를 받아 이유없이 공격하거나 잡아먹고 싸우며 이상행동을 보입니다

 

 

나중에는 레밍즈처럼 집단으로 무리지어 돌진해 강물에 빠지거나 절벽에 떨어져 죽기도하고 돌고래처럼 해안으로 올라 와 죽기도 합니다

설국열차란 영화에선 열차 맨 끝칸 서민들이 사는 칸의 인구가 과도해지자 서로간 다툼이나 혁명과 반란을 일부러 조장하여 인구수를 조절하기도하죠

 

 

자연재해는 일시적으로 큰 피해와 위험을 보여도 곧 복구하고 살아 남은 이들을 단결하게 만들지만 과밀해진 인류는 그자체로서 위험하고 서로를 증오하게하며 결국 스스로 파괴하는 행동을 하게할것입니다

 

 

크게는 전쟁이나 내전같은것이 일어날터이고 작게는 사회 구성원간의 증오나 폭력, 묻지마 범죄 , 계급생성 및 차별, 국가 공권력의 통제 및 폭력성 증가가 될것입니다

 

 

그런데 이것들은 지금 우리가 매일 뉴스로 보는것들이란것입니다 이미 최근 몇년간 각종 이상 범죄와 다툼이 급증했습니다

어쩌면 ,,,  이미 자멸로 들어가는 로직에 들어섰다는 것입니다

 

 

아무리 인구가 많아져도 조금식 욕심을 덜고 과소비와 낭비를 줄이면 고통받는 수많은 사람들을 구하고 그것이 지구상에 사는 인류 전체를 구하는 일이기도합니다 하지만 그건 유토피아에서나 가능한 일이고 서로 잡아 끌어내리고 밀쳐 내면서 혹은 상대가 가진걸 빼앗으며 나의 생존만을 최우선하는 사회가 됬습니다 상대의 고통은 나의 손톱 밑 가시보다 별거 아닌거죠

 

 

결국 이런저런 이유로 우리는 이제 본격적인 생존의 시대로 접어들었습니다

그것도 우리 인간 스스로가 초래한 이유때문에 자연재해와 기근, 전쟁, 경제 붕괴같은것들이 앞으로 더 급증하고 피해도 확대될 것입니다

집앞 길거리에서도 안심하지 못하고 서로를 경계해야 하는 중남미같은 사회가 될 수도 있습니다

다행히 한국은 그동안 큰 국가적 재난이 없었지만 큰 폭풍이 온다면 단번에 휘말릴것입니다

국가적 재난이 없었다는 것이 오히려 약점이 될 수도 있다는 것이지요... 연습이 전혀 안되어 있으니 ...

 

 

이번 메르스 사태에서 보듯 전혀 상상하지도 못한 재난이 올 수도 있습니다

그렇지만 지금까지 그랫듯 정부나 관련 전문가들도 별 도움이 안 될 것입니다

우왕좌왕하며 피해를 더 키우거나 혹은 말 잘듣고 따르는 사람들을 더큰 위험에 빠트릴지도 있습니다

 

 

우리가 스스로 미리 준비해야 하는 이유이고 우리가 자손을 위해서도 해야 할 일이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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