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03.08 KTKC 정기모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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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 3. 8 (금)

이번 정기모임은 내가 카약이라는 세계에서 완전히 벗어났음을 느낀 나들이였다.

멋지게 생긴 카약을 보고도 아무 느낌이 없었고 ,,,  감흥도 없었고 ,,, 감정의 동요도 없었다..

 

그냥 하나의 물건으로만 보였다.

카약이 좋아보이지도 않았고 호감이 가지도 않았고 싫지도 않았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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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해군 상동면 물건리로 가는 길 ..

사천 인터체인지를 나와 한 참을 와서 남해대교를 건너고 있다...  

여기서 40분을 더 가야 한다... 멀다 ..

 

 

물건리 홍보관에 있는 막싸도라 라는 커피숍.. 

'막싸도라' 는 여행 전문 파워블로거인데 여기다 커피숍을 채렸단다.

 

 

서핑 카약 ..  파이버글래스로 만든 주의깊게 다루어야 하는 놈 ...

 

 

회원들이 제각기 가지고 온 카약들 .. 

 

 

 

 

 

 

물건리 홍보관 입구에 붙은 KTKC 환영 게시물 ..

 

 

방조 어부림의 소개 게시판 ..

그렇지 않을 것 같았는데 ..  바람이 상당히 강한 곳이었다.

하기사 그러니 나무를 심어 바람을 막으려고 하지 않았을까 ?  싶으다,.

 

 

 

 

2013년도 시조회이니 고사를 지냈다.

 

 

 

 

 

이제 돌아간다 ....   가다가 그녀를 보고 가야지 ...

이 빨간 다리는 창선대교 ..

 

 

 

이 다리는 어제 밤에 건너 온 남해대교 ... 밤이 더 멋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