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인도 캠핑 ??

 

 

 

 

고래아찌..  무인도 들어가서 식사를 만들어 먹을 생각하지 마세요..

만들어 먹으려면 버너, 연료, 코펠, 식재료가 필요하고 이게 만만치 않은 준비물이 됨당 ...

그래서 저는 이렇게 합니다. 

 

무인도 같은 곳에서는 1 박 이상을 하기에는 너무 황량하고 실제로 가 보면 너무도 재미없습니다.

바람만 뭐시 빠지게 불더라구요 .. 

술도 싫어하는 저로서는 ....   그건 아주 재미 꽝 이더라구요 ....

그래서 겨우 1 박을 하는 것으로 끝나기에 저는 준비물을 더 줄입니다.

 

식량은 전부 1 회용으로 준비합니다.

이른바, 군용 레이션류를 준비해 가서 먹고 바로 밟아서 부피를 줄여 가지고 나옵니다.

물만 충분히 갖고 가는 편입니다.

열량을 공급받을 식량은 충분히 가지고 가되 전부 통조림이나 레이션이 낫습니다.

물을 뒤집어 쓰든지 밟히든지 던지든지 관계없도록 말입니다... 

또 버너 불피우고 어쩌고 ...   만고에 귀찮기만 하더라구요 ...

 

텐트도 일인용 비박 텐트는 얼마나 비싼지 ...  잘 쓰지도 않는 것인데 .....

 

그리고,,  가능하면 안 가시는게 낫습니다.

로망이고 뭐고 ....  그 곳엔 그런게 없더라구요 ...   즉, 개고생을 상회하는 재미는 없더라구요 ...   

 

머 ...   딱 한 번만 가 보시든지요 ...   글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