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넷에 테니스공 활용법이라는 글이 있는데 ....
난 이미 오래 전에 테니스공을 이리저리 활용해 보려고 이런 짓도 했었다만 ...
테니스공을 쪼개보면 그 내부에 시커멓고 끈끈한 타르 비슷한 젤리가 발라져 있다.
사진과 같이 활용하다가는 그 젤리가 묻어서 엉망이 될것인데 ... 어떻게 저런 활용이 가능하다는 것인지 ??
보기는 이쁘다만, 정말 저렇게 활용해 보고나서 '활용법' 이라고 했을까 ?
또 흡착판을 이용해서 벽에 부착했는데 ... 흡착판을 부착하는 일도 쉽지 않다. 차라리 나사못을 박는게 낫다고 본다.
또,, 테니스공을 칼로 쪼개는 일이 상상 외로 힘들고 어렵고 까닥하다가는 칼에 손 베이기 딱 좋다... 해 보시라 ... 진짜다.
테니스공의 탄력이 장난 아니게 탄탄하고, 외피가 단단하고 또 엄청 질기기까지 하다.. 칼이 잘 들어가지 않을 정도이다.
근데, 요즘 테니스공은 속에 그 끈끈하고 시커먼 젤리를 바르지 않는가 ???
그걸 확인하려고 일부러 테니스공을 사서 쪼갤 생각도 없고,,,
테니스공 주워다가 씻어서 저 일을 하느니 차라리 적당한 무엇을 사 쓰겠다는 것이 내 생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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