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식.살림.잡학

쓰레기 줄이기

낙동대로263 2012. 8. 22. 17:23

 

1.. 종이류 : 난 종이쓰레기는 잘게 찢어서 버린다.

                재활용이 가능할 만한 종이는 재활용품으로 분류하고, 그 외의 것은 잘게 찢는다.

                그러면 그냥 구겨서 버릴 때보다 부피가 1/10 이상 줄어든다.

 

2.. 비닐류 : 비닐은 압축하여 재활용품으로 분류한다. 

                넓게 편 후에 돌돌 말아서 작대기 같이 만든 후에 집안에 굴러다니는 끈으로 묶어버리면 이것도 1/10 이상 부피가 줄어든다.

 

3.. 깡통류 : 알루미늄캔은 약하니까 발로 밟아서 납작하게 만들어서 재활용품으로 분류한다.

                 철판캔은 망치로 뚜두리 패서 납작하게 만든 후에 재활용품으로 분류한다.

 

4.. 유리병류 : 유리병은 깨뜨리면 안되니 병 뚜껑과 유리병을 분리하여 각각 재활용품으로 분류한다.

 

그 외의 진짜 쓰레기들도 모두 찌그려뜨리거나 납작하게 만들거나 잘게 찢거나 가위로 잘라서 작게 만들어 버린다.

그러면 한달에 한 번, 20리터 봉지 하나로 충분한데 ...  

이게 가능한 이유는 잘게 자른다는 것보다는 재활용품을 철저히 분리하는 것이 더 효과가 있다.

재활용품이 무엇인지, 어떻게 버리면 되는지 잘 알아보고 실천하면 의외로 진짜 쓰레기로 버리는 것이 적어진다.

 

난 플라스틱도 종류별로 버리면 좋겠다고 생각한다.

폴리 프로필렌, 폴리 에틸렌, 염화비닐 등등 여러가지 종류가 있는데...  그걸 모두 같이 취급하니 ... 

 

2013년 부터는 음식물쓰레기도 배출량에 따라 처리비용을 차등부과 한다고 하니 ....

이것도 줄이는 방법을 지금부터 신경써야겠다...

이젠 뭐든지 돈이 안들어가고는 되는게 없다는 것이 ...  허망하지만 ...  어쩔 방법이 없다.  온 세상이 다 그러하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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