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 바꿈 ... 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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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편에서 3 편까지.. 정리는 잘 되시는지..^^;;

 

지금까지 내용은.. 조에 관련된 내용이었구요.. 여기에서는 조바꿈에 대해서 말하고자 합니다..

 

요약해보면..

 

1. 조표를 본다..

2. 조표를 보고 무슨 조인지 확인한다..

3. 조에 따른 다이아토닉 스케일 코드를 알아본다..

4. 그 곡이 어떤 코드들로 구성이 되는지 확인한다..

 

그럼.. 각 조에 따른 다이아토닉 스케일 코드를 적어보면..

 

C key : C - Dm - Em - F - G - Am - Bm.     Am key : Am - Bm - C - Dm - Em - F - G

D key : D - Em - F#m - G - A - Bm - C#m.            Bm key : Bm - C#m - D - Em - F#m - G - A

E key : E - F#m - G#m - A - B - C#m - D#m.        Cm key : Cm - Dm - Eb - Fm - Gm - G# - Bb

F key : F - Gm - Am - Bb - C - Dm - Em.               Dm key : Dm - Em - F - Gm - Am - Bb - C

G key : G - Am - Bm - C - D - Em - F#m.   Em key : Em - F#m - G - Am - Bm - C - D

A key : A - Bm - C#m - D - E - F#m - G#m.          Fm key : Fm - Gm - G# - Bbm - Cm - C# - Eb

B key : B - C#m - D#m - E - F# - G#m - Bbm.      Gm key : Gm - Am - Bb - Cm - Dm - Eb - F

 

빨간색으로 칠해진 부분을 잘 보세요..

다른 조에 비해서.. 구성코드가 쉽지 않나요??(기타 코드로 잡기가 편하다는 뜻..)

만약에.. E key의 곡이 있다고 하고.. 그 곡의 구성 코드들을 보면.. 지금 여러분들에겐.. 코드가 복잡해서 넘을 수 없는 산처럼 보일 겁니다..^^;; 그 곡의 노래는 정말 부르고 싶은데 말이죠..^^(지금이죠.. 나중엔 아니겠죠?^^)

그러면.. 코드를 잡았을 때.. 잡기 쉬운 코드로 구성되어 있는 조로 바꾸면 되고.. 이것을 조바꿈이라고 합니다..

 

E key 라고 했을때.. C key로 바꾸면 됩니다.. 코드가 쉬워지니깐..

그러면 왜.. C key로 바꿀까요..??

E  ---->  C 로 간다는 건.. 전체 음이 낮아진다는 것을 의미하겠죠..

 

전체 음을 낮추고.. 낮춘 만큼.. 카포를 끼워주면.. 원곡의 높이와 같아지겠죠..( E -> C 로 바꾸면.. 두 음이 내려가게 되므로.. 4카포를 끼워주면 됨.. 1 플렛당 반음이므로.. )

 

E key  ---->  G key.. 이렇게 바꾸게 되면.. 전체음은 높아지지만.. 높아진 만큼.. 낮출 수 있는 방법이 없게되겠죠..

그리고.. 원곡 자체가 내가 부르기엔 너무 높은 곡인데 코드도 여러운 경우가 있을 수도 있겠죠..

그러면.. 조를 바꿔서 코드도 쉽게 하면서.. 전체음도 내려가니깐 노래부르기도 쉬워지고..^^

 

즉.. 조바꿈을 한다는 건.. 조를 낮춰서 전체음을 내리고.. 내린 만큼.. 카포를 껴서 원곡의 음과 동일하게 만들어 주면 됩니다..

D, E, F key  ---> C key.      A, B key  ---> G key.      Bm, Cm, Dm key ---> Am key.       Fm, Gm key ---> Em key

이렇게 바꾸세요..^^

 

그리고.. 조를 바꾸게 되면.. 코드도 바뀌게 되는데.. 코드는 어떻게 바뀔까 하는 의문이 생길지도 모르는데요..

이건 정말 쉽습니다..^^

만약 , E 코드를 C 코드로 바꾸면, C#m 코드는 Am 가 됩니다..( 두음이 내려가니깐.. 다른 코드들도 똑같이 두음을 내리면 됨 )

 

여기서 알아둬야 할 것이..

 

C  - D  - E  - F  - G  - A  - B - C

도   레    미    파   솔    라    시   도

 

에서 "미-파" 와 "시-도" 는 반음이고 나머진 한음 차이가 난다는 것만 알고 있음 됩니다..^^

지금부터.. 악보를 펼쳐서.. 코드가 더럽게 어렵다 싶은 곡이 있음..

이렇게 조바꿈을 해서.. 좀 더 편하게 기타를 접할 수 있는 계기가 되었음 합니다..^^

 

그렇다고 어려운 코드들을 못잡아도 된다는 말이 아닙니다..^^ 꼭 잡을 수 있어야 하지만.. 지금 시점에서 좀 더 편하게 접하는 방법이라는 것일 뿐입니다..^^

 

노래 시작 첫코드를 본다.. 아님 조표를 보고 노래시작 첫코드가 무엇인지 알아낸다.. -> 어려운 조라고 생각이 들면.. 쉬운 조로 바꿔서.. 코드 자체를 쉽게 만든다..

 

지금부터 스타트~!!^^

 

한 번만 해 보시면 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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