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연 이야기

자연의 아름다움 ... 양산시 원동면 배냇골

낙동대로263 2012. 5. 16. 23:17

 

 

 

 

편백인가 ?   새 잎이 나고있는 편백의 잎

짙은 녹색의 잎 끝자락에 돋아난 연녹색의 잎이 아름다워서 찍었다.

이런 이쁜 모습을 볼 수 있는 시기는 1 년에 한 번, 이 시기 뿐이다.

 

 

 

 

진달래같은데 ...   꽃잎의 색이 아주 연하다.  그래서인지 멀리서도 잘 보였다.

 

 

 

스즈랑 ...   우리나라 이름은 모르겠다. 초롱꽃인가 ?

많은 꽃들이 조롱조롱 달리는 꽃인데 좀 적게 달렸다.

 

 

 

도라지꽃인줄 알았는데 가까이 가서 보니 아니더라.

이게 뭐라는 꽃인지 ?   자연은 어떻게 이렇게도 오묘한 색깔을 만들어내는지 ???

 

 

수국이다. 

아직 색상 발현이 덜 되어 초록을 띠고 있지만

얼마 지나지 않아 보라색이나 하얀색으로 변할 것이다.

얼마나 신기한 일인가 ?   색이 그렇게 달라질 수 있다는 것이 .....

 

 

 

우리나라꽃.  진달래...  어디서나 우리를 반겨주고, 언제나 마음을 정화시켜주는 꽃.

 

 

 

잔디같죠 ?   아니랍니다.

가까이 가서 본 이끼랍니다.

멀리서 보면 비단같이 매끄러운 모습을 하고 있답니다.

 

 

 

이끼 위에 떨어진 꽃잎들 ...   이 자체로도 멋지고 아름답지 않는가요 ?

 

 

 

이름을 알 수 없는 꽃

꽃잎과 화서를 보면 십자화과 같은데 자신없다.

보송보송한 털이 나서 더 이쁘고 귀엽게 보이는 꽃.

 

 

 

 

 

 

 

이 꽃 역시 아름을 모르겠다.

아주 작은 꽃인데 숨어있듯 구석에 있는 모양이 애처러워 찍었다.

 

 

 

이름을 모르는 꽃.

잡초인지 뭔지 ? ...  꽃의 모양과 성상을 보면 콩과 같은데 ??

 

 

 

 

유채 비슷한데 ...   진짜 유채인지는 모르겠다.

유채는 항상 군식된 모습만 보다가 이렇게 하나를 보니 구분을 못하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