옛날에 잘도 나갔던 영화배우 신성일씨가 자서전을 출판하는 공식적인 자리에서 떳떳하게 한 말이다.
" 506 편의 영화와 118 명의 여배우와 영화를 찍었다.
그런 영화배우인 내가 엄앵란 하나만 보고 살아왔다 ? 그게 참 밍숭이지 "
이 인물 잘난 양반이 지 인물 잘난 맛에 도취되어 시건방이 넘쳐서 .... 그야말로 지 멋대로 말 한다는 생각이 든다
배우자인 엄앵란씨가 눈 시퍼렇게 살아있고 결혼생활이 이어지고 있는 중에 이 따위 말을 해 ?
그런 말을 하면 그 자서전에 호기심이 생겨서 많이 팔릴줄 아는 모양이지 ....
옛날의 명성 하나로 버티고 있는 영감의 여자에게 과연 누가 관심이 있을까 ... ?
나도 관심없는데 ... 이 양반이 세상물정을 모르네 ...
기가 차구만 ... 이 양반이 엄앵란씨에게 오라지게,,, 어쩌면 무참하게 당하겠는데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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