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식 이야기

멸치 뽂음 만들기

낙동대로263 2012. 2. 29. 16: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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퍼 왔는데 ,,,   설명이 그리 확실하지가 않은 듯 .... 내가하는 방법과는 약간 다르다.

 

이 분은 작은 멸치를 이용해서 대가리를 붙여서 멸치뽂음을만드는데 ,,,

이 방법 보다는 좀 큰 멸치를 사서 대가리를 떼고 만드는 것이 훨씬 맛있는데 ??

 

그리고 마늘은 넣지 않는 것이 더 좋고, 엿보다는 매실엑기스가 더 낫다.

엿, 설탕, 꿀을 넣으면 멸치가 서로 딱 달라붙어서 뜯어먹기가 파이다...

 

그러니까, 재료는 대가리 뗀 멸치, 식용유, 고추장, 매실엑기스 이것 뿐이다.

고추장을 조금 넣는 것이 넣지 않는 것 보다 더 낫다.

 

내가 하는 방법은 이러하다....

 

1. 멸치 대가리를 뗀다---> 이거 지겹지만 떼는게 맛이 훨씬 낫다. 두 사람이 하면 훨씬 빠르다.

2. 멸치를 잘 펼쳐서 약간 말린다---> 하룻밤 정도 ?

3. 식용유로 살짝 뽂는다---> 식용유가 멸치에 배어들게 하면 됨

4. 색깔 날 정도의 고추장 약간과 매실엑기스를 섞어서 붓는다---> 한 곳에 모두 붓지말고 골고루 붓는다

5. 다시 살짝 뽂는다...  끝이다---> 보기좋게 하려면 통깨를 약간 뿌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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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저 멸치를 팬을 뜨겁게 달군 다음 식용유를 두르고 중불에서 한번 살짝 볶아 주세요

그리고 기호에 맞게 조리하는 법

1. 하얗게: 물엿, 맛소금 조금만(멸치자체가 짭기 때문) 식용유 조금
팬에 물엿 식용유를 넣어 바글바글 끓으면 멸치를 국물양에 자작 하도록 깔아주시고 풋고추 홍고추는 어슷 설기를 하고 통마늘은 얇게 저며 썰어 놓으셨다가 맛소금 간하시고 한번 끓고 난뒤 야채를 넣어 김이 오르고 나면 한번 저어서 내시면 됩니다


2. 빨갛게: 맛소금 대신 고추장으로 양념


3. 밤 색: 진간장, 물엿으로 양념
주의사항: 넣은 야채가 색갈이 보기 좋게 하려면 빨리 식히세요
기타: 기호에 따른 추가양념 하시고 설탕 추가하셔도 됩니다. 멸치를 처음 볶아내는 이유는 특유의 비린내 잡냄새 제거를 위함


또 한가지 멸치 조림 비법


1. 먼저 작은멸치를 구입하세요.. (멸치는 약간 회색톤인것이 더 맛있음.)
2. 후라이팬에 식용유를 두르고 멸치를 거의 튀기듯 볶습니다.
(멸치 특유의 비린내도 제거하고, 볶음을 한뒤에도 약간 바삭한 맛을 느낄수 있지요.)

3. 멸치가 적당히 볶아졌으면, 한스푼에서 두스푼의 물을 끼얹은뒤 양조간장과 물엿을 넣습니다.
(물을 먼저 넣는 이유는 볶음이 너무 짜지 않게 하기위해..  특히 양조간장은 약간만 넣어야 해요 ^^)
4. 마지막으로 통깨로 마무리하면 끝!!

또 한가지 멸치 조림 비법 
1. 먼저 작은멸치를 후라이팬을 달구어 식용유를 두르고 볶는다.
2. 또 다른 후라이팬에 생수조금과 식용유,엿을 넣고 섞어준다. 
3. 엿물이 보글 보글 끓어면 멸치를 넣고 골고루 섞어서 마지막으로 통깨를 뿌린다.
    (간을 하지 않아도 심심하게 먹을 수 있어서 아주 맛있다.)
 

집에서 하는 멸치볶음 종류가  수많이 있죠 

 

 

 

 

일단 팬에 기름을 두르지 않고 중불로 볶아요~  

 

 

 

멸치의 고유의 비린네와 고소하게 바싹거리게 하는 방법입니다

 

거의 볶아지면~

 

 

 기름을 두르고~

 

 

 볶다가 마늘을넣어 향을내면서 볶아요~~

 

 

 자~~! 색깔보이져~

 

 

 일단 양념장 만들고~~

 

 

 자 보이시죠~그냥먹어서 바싹거리고 고소합니다..

 

 

비법:자 기름에 샤워했지만 걍~ 고소하고 바삭거리게 중불로 볶는게 키포인트입니다

 

 

비법 : 불을끄고 불을올리면 양념이 타서 요리을 다 망치게 됩니다.

 

 양념을 넣고~~

 

 

남은 미열로 마무리하면서~참기름 살짝~깨 투척~^^*

 

 

 완성입니다..

 

 

 보기만해도 옛추억이 생각나네요~ㅜㅜ

 

 

 

 밥에 올려 드심 바싹거리는 멸치볶음맛 일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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