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이의 몸은 표현력이 매우 풍부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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놀고 싶을 때, 식사를 하고 싶을 때, 공포를 느낄 때 등 그때그때 마다 다른 동작을 취한다. 고양이의 행동이나 동작을 보고 그 생각을 알 수 있게 되면 상당히 밀접한 커뮤니케이션이 이루어지고 있다는 증거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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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교와 재롱떨때 | 인사할때 |
꼬리를 꽂꽂이 세우고 이마와 몸을 비벼대면 애교를 부리거나 배가 고프다는 표현이다. 또 자신의 약점인 배를 내보이며 눕는것, 갑자기 '골골골'소리를 내는 것도 '놀아주세요'라는 애교와 재롱의 표현이다. | 고양이의 인사법은 냄새의 확인이다. 고양이가 사람에게 코를 들이대거나 입술 혹은 관자놀이 등을 비벼대면 인사를 하는 것이다. 고양이끼리도 서로 코를 맞대고 냄새를 맡음으로써 인사를 한다. |
공격할때 | 위협과 화가 났을때 |
자신의 털을 세우고 귀는 뒤쪽으로 구부려 머리와 몸을 최대한 낮추고 상대를 주시하면서 이빨을 드러내 보이면 상대를 공격하겠다는 표현이다. (우오~사진 잘 찍었네...)
꼬리를 솜방망이처럼 세우고 등을 곧추 세우면 공격자세이기도 하지만, 놀 때도 그런 자세를 취한답니다. 특히 어릴 때는 자주 볼 수 있어요... 성묘가 되면 볼 수 없는 안타까움이... ㅡ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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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안과 신경질이 날때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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꼬리로 알아보는 감정표현 |
■ 꼬리 끝만 부드럽게 아래위로 살랑거린다. : 한가로우며 느긋하게 긴장이 풀린 상태 에 가득차 있다는 표현 면 이제 공격하겠다는 마음의 표현 표시 그리고 반가운 사람이 인사할 때 보이는 반응 |
얼굴표정으로 보는 감정표현 |
만족한 얼굴 고양이가 눈을 반 쯤 감은 채 있다면 지금 만족해하고 있다는 표시이다. 또 귀를 앞으로 쏠리게 하고 그르렁 그르렁 소리를 내는 것도 어떤 걱정이나 두려움 없이 만족한 상태라는 표현이다. |
편안하고 주의를 기울일때 이 표정은 고양이가 가장 많은 짓는 표현으로서 사람들한테 인사를 할 때, 앉을 때, 누울 때, 서있을 때, 걸을 때의 표정이다. |
확실하지 않은상태 귀가 경련을 일으키면 어떤 것에 대해서 불확실하다는 것으로 감정을 어떤 식으로도 바뀔 수가 있다는 표시이다. 또한 이 때 귀는 뒤로 약간 움직이며 눈동자는 작아진다. |
무서운 상태 고양이는 약간의 두려움을 느끼면 귀를 뒤로 젖힌다. 그러나 매우 무서움을 느낄 때에는 귀를 완전히 뒤로 눕힌다. |
흥분된 상태 수코양이가 발정기의 암코양이 냄새를 맡을 때의 표정이다. 냄새 감각기관은 입천장 위에 있다. |
호기심의 상태 귀를 앞으로 움직여 소리에 귀를 귀울이며 눈동자를 팽창해 흥미를 나타낸다. |
화난 상태 세워진 귀는 화가 난 것을 나타내고 뻗어있는 수염이 앞으로 움직이며 눈동자가 수축되는 것은 기분이 좋지 않음을 나타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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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격적인 상태 이 때에는 눈동자는 크게 하여 두려움을 나타내며 입을 벌려서 날카로운 이빨을 보여준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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