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예방,치료

K 방역의 실체

낙동대로263 2022. 2. 8. 12:07

 

코로나19가 가족을 덥쳤습니다....

 
어설프로추천 0조회 1622.02.08 10:45댓글 8

게시글 본문내용

안녕하세요..... 이 인사글이 너무나 야속하네요....
저희가족은 저 빼고 다 코로나19에 감염되었습니다.


감염경로도 모르고 어느 종류인지도 모릅니다.

2월4일 아내가 목소리가 갈라지고 콧물감기증상이 있어서 이비인후과를 다녀온다하였습니다.

그래서 코로나항원검사키트를 사오라 했습니다.


2월 5일 늦은 밤시간에 코비드 항원검사키트로 가족들을 검사하였더니 부인, 아들둘이 양성반응이 나왔습니다.

하지만 보건소에 연락하였지만 업무시간이 끝났으니 내일 오라고하더라구요....

 

2월6일 아침일찍 검사소로갔습니도 다......
어마어마하게 긴 줄......

사람이 너무 많아 꼼수로 고속도로 휴게소로 갈까 다른 가까운 검사소로 갈까 논의 하다 다른 가까운 검사소로 가기로 했고 추운 날씨에 차에서 대기하라하고 1시간 30분정도긴줄서서 기다려 겨우 pcr검사를 하였습니다.


다음날 아침 문자가 왔습니다.
셋은 양성이 나왔습니다.

딸과 저는 대응매뉴얼대로 아침부터 코로나 선별진료소로 가서 검사줄을 섯습니다.... 3시간 반만에 검사를 받았습니다.

 

문제는.....
하루가 지나도 시 도 코로나19 대응팀의 전화는 없었습니다.

저같은경우 음성이지만 감염자 4명과 살고있는 밀접촉자입니다.

그럼 메뉴얼대로 집에서 대기해야합니다.

그럼 우리 식구 굶습니다.

밥지을 쌀이 없습니다.

마트를 못가요.

시장도 못가요.

배달시켜서 문앞에 두고가라고 해야합니다.


메뉴얼에는 정부가 검사키트나 지원물품을 지원한다고 되어있지만 이틀이 지난 지금까지 어떠한 전화도. 연락도 없습니다.


말그대로 의료붕기된 판대믹 상황과 같습니다.

이것도 저것도 아닌 상태....


오미클론이 약해서 걸려도 되다? 라는것인지 확진자가 많아서 그러니 기다려라 라던지 하는 이야기가 없습니다.

뉴스에는 대선후보들 개소리가 나오고 중국이 자기들 매달따려고 신판을 어떡게 구워 삶았는지는 모르겠지만 스포츠도 아닌 내용이 나오고.....

참 답답하기만 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