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예방,치료

절망을 보게 될 것이다.

낙동대로263 2021. 12. 9. 18:39

이 잘난 정부가 위드 코로나 시작하면서 뭐라고 했냐 하면,,

위중증 환자 하루 500명까지 감당 가능하다고 발표 했지.


전국에 중환자실이 대충 1500 병상 정도 있는데,,

그건 코로나 환자만 아니라 사망률 높은 질환, 말기암처럼 진짜 생명이 위태로운 중환자를 위한 곳이었어.
연관 지어 말하자면, 

애초에, 위드 코로니 시작할 당시, 진작에, 미리 코로나 중증자를 위한 병실을 늘렸어야 했는데,

이 잘나 빠진 좌파정부가 자아도취 되어 안이하게 상황 판단하다가 한 달만에 이 사단이 났다.


그나마도 자발적으로 중환자 전담병원 유지하겠다는 병원마저 전부 일방적 해지해 버렸어.

작년 코로나 의료진 임금 체불은 다 아실 것이고....

게다가 이 시점에 간호사 vs 의사 사이를 갈라세우는 언론 플레이를 하지 않나 .. 뭘 하자는거야?


ICU 간호사로 근무하면 심신이 황폐해져 몇 년 못 하고 그만 두는 경우가 허다한데....

왜냐면 숙련된 간호사 1명당 적정 중환자는 1~2명인데 실상은 3~4명이고 정부 지원은 몸으로 때우라면서 야박하거든요. 그래서 그 자리를 쪼도 모르는 신입 간호사로 채우는 악순환을 하니 뭘 원활히 치료하겠노?

그러고도 K-방역이네 뭐네, 세계가 칭찬을 하네 하면서 자화자찬 하더니 이 꼴을 만드어었다는 것을 모르나 ? 

요즘 청와대는 입도 뻥긋 안하지 ? 

잘 못 되면 말 한마디 없다가 쪼꼼 잘 되면 당장 나서서 기자회견하면서 자랑질이지 ?


지금 당장 필요한 건 전담 병상 확보, 이송체계, 숙련된 의료인력(중환자실 장기 근무경력 간호사, 바이탈과 전공의 전문의 선생님들)이고, 정부의 특단의 대책 없으면 사망자가 넘쳐 나는 절망적 상황을 보고야 말 것임.

 

최근, 지치고 지친 위료인력이 그만두겠다고 사직서 제출하는 사람이 갑자기 늘어나고 있는데 ... 

이제 그 사람들을 두고 욕하는 언론 플레이가 남았어.

두고 보라고 .. 

재택치료랍시고 타이레놀 몇통과 즉석식품 몇 통 던져주고 가는데 ... 

죽으라니 죽을 수 밖에... 

 

당신, 코로나 걸리면 온 가족에게 전염시키고 다 같이 죽어. 

알아서 조심하라고.. 

정부를 믿은 대깨문 놈들은 정신 차리라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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