옵티무스 45 석유버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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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조국 : 스웨덴

제조회사 : OPTIMUS

모델명 : OPTIMUS 45

사용 연료 : 석유

연료 용량 : 700 ml ... 최적 용량  500 ml

최대 화력 사용시간 : 120 분

부품 : 조립용 렌치, 노즐침, 사이렌스 헤드, 로어러 헤드

 

북유럽의 스웨덴 이라는 나라는 참 보수적인 것 같다.

세계 거의 모든 나라에서 중단한 이 고색창연한 석유버너를 아직도 생산하고 있다.

현존하는 모든 버너들 중 , 가장 불편한 것이 석유버너인데 .... 이걸 아직도 생산하다니 ....

 

옵티무스사는 말한다.

한 번 개발한 기술은 끝까지 유지한다고 ....

이 버너의 용처는 극지와 고산지대이다.

주변환경과는 상관없이 공기만 있으면 점화가 되니 그러하다.

 

스웨덴의 옵티무스 ... 참 본받을만한 철학을 가지고 있다.

그 덕분에 아직도 이 불편한 버너를 잘도 팔아먹고 있지만 ....

이젠 거의 세계적인 독점상태일 것이다.

 

아시아에서는 일본의 다케이 ( DAKEI ) 사에서만 만들고 있고 ...

유럽에서는 옵티무스에서 만들고 있는데 ....

다른 형식의 버너들은 세계 여러나라에서 갖가지 모델을 만들고 있기는 하지만 ,

이렇게 옛 방식을 그대로 따르고 있는 버너를 만드는 회사는 손가락으로 꼽을만큼 적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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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유버너치고는 좀 대형이다.  연료통이 넓적한 것이 안정적이기는 한 제품이다.

도대체 부품이 너무 간단하여 고장 날 일이라고는 없다.

 

 

 

불꽃 좋다 ..... 석유를 태우면서 나오는 저 새파란 불꽃 ... 참 경이로울 뿐이다.

 

 

 

 

세계 어느 장소에서나 공기만 있으면 저렇게 세찬 화염을 내뿜는다.... 

특히 기압이 낮고 강력한 비바람이 몰아치는 극지방에서 진짜 실력이 나온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