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실 이야기

미국 폭동 사태에 대한 미국 교포의 글 -- 2

낙동대로263 2020. 6. 4. 21:18

 

시위가 점점 더 과격해 지네요.

여러주 여러 도시로 번져나가고 있습니다.

인터넷에서 댓글을 보다보니 이런 글이 있네요

 

'정의를 외치며 상점을 약탈하고, 인종차별에 반대하며 황인종을 차별한다!'

 

아마 흑인들의 이중성에 대해 정곡을 찌르는 댓글이 아닌가 싶어요.

우리 카페에 미국에 사시는 분들이 여러분 있고 제 글이나 다른 분들의 댓글을 읽어 본 분들은 미주 한인들이 흑인들에 대한 편견을 갖고 있구나! 소수 아시아인들이 오히려 흑인들을 차별하는 구나! 하고 생각할 수도 있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그런데 미국에 살다보면 흑인들하고 이래 저래 안 얽힐 수가 없고 우리나라에서 뉴스로 소식을 접하는 분들보다는 훨씬 더 중립적이고 객관적인 시선을 갖게 될 수밖에 없어요.

 

아마 많은 분들이 정의를 외치는 시위대가 마트와 상점을 터는 걸 보고 잘 이해가 안될꺼예요.

하지만 미국에 사는 교포들은 흑인들의 속성을 생각할 때 너무나 당연한 결과라 생각할거예요.

그게 흑인들이고 그래서 흑인들이 무시당하는거고 또 앞으로도 무시당할테니까요.

 

존중을 받으려면 존중받을 짓을 해야되요.

예를들어 한인들은 주류 미국 사회에 진출하지는 못했어도 누구보다 열심히 일한다는 걸 미국인들은 다 알고 있어요.

 

공부도 열심히하고 일도 죽어라하고..

미국인들이 종종 이런 얘기를 해요 한인들은 죽으려고 일하는 것 같다!라고요.

인생을 즐기는게 목적인 미국인들은 한인들의 그런 모습을 이해하지 못해요. 하지만 존중해줘요.

부지런한게 나쁜건 아니니까요.

 

반면 흑인들은 모든 면에서 한인들과 대척점에 있어요.

공부도 안하고 일도 안하고 그냥 나라에서 공짜로 먹여주길 바래요.

(물론 공부도 일도 열심히 하는 흑인들도 있어요. 그런데 다른 인종에 비해 그 비율이 확실히 적어요.)

 

그리고 무엇보다 내로남불이 심해요.

이번 사태의 이면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흑인들 특유의 궤변을 이해해야 해요.

이해를 돕기 위해 제 주위 분들이 겪거나 제가 들은 얘기들을 들려드릴까합니다.

한 분은 대도시 다운타운에서 상점을 운영하던 분이였는데 흑인들이 많은 지역이였어요.

 

그러다보니 늘 총을 휴대하고 일할 정도로 스트레스를 많이 받았는데 한번은 흑인이 들어와 물건을 훔쳐가다 걸려 싸움이 났고 결국 다른 직원과 힘을 합쳐 그 흑인을 잡아 경찰에 넘겼어요.

싸우는 과정에서 당연히 서로 좀 다쳤는데 다음날 흑인들이 가게 앞에 때로 몰려와 황인종이 흑인을 때렸다며 황인종이 인종차별 했다고 시위를 했어요.

 

아차하면 가게 다 털리고 맞아 죽을 뻔 했는데 이분이 평소 옆가게 기도보는 흑인 주먹과 친하게 지낸 덕에 살았어요.

그 흑인 주먹이 나서서 이 사람 건들면 다 죽여버린다고 겁줘서 흑인들 다 쫒아냈어요.

그 흑인 아니였으면 자긴 맞아 죽었고 가게는 다 털렸을꺼라고 하더라구요.

다른 한분은 역시 다운타운에서 주유소를 했는데, 흑인 하나가 와서 시비를 걸더래요.

당연히 말다툼이 있었는데 흑인이 갑자기 아시아놈이 미국 시민을 무시한다며 니 나라로 돌아가라고 하더래요.

 

이 분이 화가나서 나도 미국 시민이다! 내가 아시아로 돌아가야 한다면 너도 아프리카로 돌아가야 한다고 맞받아 쳤대요.

계속 소란을 피워서 결국 경찰을 불렀고 경찰이 오자 그 흑인은 돌아갔데요.

그런데 그 다음날 흑인들이 떼로 몰려와서 인종 차별주의자가 운영하는 주유소라고 피켓을 들고 시위를 시작한거예요.

 

당연히 주유하러 오던 차들은 못들어 오고 장사를 할 수 없게 되었죠.

경찰에 신고를 해도 흑인들에 떼로 시위를 하니 어떻게 못하고 그냥 지켜만 보더래요.

결국 비싼 돈 주고 시작한 주유소를 싸게 팔고 정리할 수밖에 없었죠.

또 다른 한분은 상점을 시작하며 주위의 만류에도 불구하고 흑인 직원을 채용했대요.

그런데 그 흑인 직원이 가게 안에서 보상을 노리고 자해행위를 한거예요.

별다른 보험에 들지 않았던 그 가게 주인은 결국 가게를 접을 수밖에 없었죠.

 

아마 정상적인 한국 분이라면 위의 말이 말도 안되는 얘기라고 할 거예요.

흑인들은 지원할 때는 고분고분한데 일단 고용되는 순간 태도가 급변해요.

손님들이 줄 서서 기다리는데도 자기 50분 일했으니 쉬워야 한다고 자리를 비워요.

매장 청소하라고 하면 자기일이 아니라고 안한다고 해요.

사장이 뭐라하면 죽일 듯이 인상쓰고 겁을 줘요.

 

히스페닉 애들은 지각 잘하고 조퇴 잘해도 일할 때는 잘해요.

살살 달래서 일 시키면 나름 열심히 해요.

 

그런데 흑인 애들은 지각, 조퇴는 기본이고 일도 잘 안해요.

그나마 취업해서 일할려고 하는 흑인애들은 정신 상태가 좋은 애들이예요.

 

물론 흑인들이 다 그런건 아녜요. 그런 놈들이 상대적으로 다른 인종에 비해 많다는거죠.

전문직으로 성공한 흑인들도 있으니까요.

하지만 미국인들이 흑인하면 떠올리는 일반적인 이미지의 흑인은 일하지 않고 마약 하고 범죄를 저지르는 존재예요.

 

특히 한인들은 흑인 지역에서 장사를 하는 분들이 많아 안좋은 경험들을 더 많이하게되요.

제가 사는 지역만 봐도 흑인들 총과 칼에 죽은 한인들이 한둘이 아녜요.

지금은 대부분 다 돈 벌어 빠져 나왔지만 가족을 잃은 아픔은 쉽게 잊히는게 아녜요.

흑인들에 의해 고통받고 차별받은 한인들은 소수고 힘이 없기 때문에 어디 가서 하소연도 못해요!

이번 시위를 보면서 일반적인 미국인들의 자연스런 반응은 할일 없이 집에서 약빨던 애들이 신나서 나왔구나!예요.

 

신나게 소리지르고 기회만 되면 약탈하는거죠.

지금 한인 커뮤니티 들어가면 흑인들 비난하는 글들로 도배가 되어 있어요.

 

한인들도 어떻게 보면 미국 사회에서 차별당하는 존재인데 같이 차별당하는 흑인 편에서지 않아요.

어느정도 일리가 있어야죠.

 

어제 집사람이 보여줘서 동영상을 하나 봤는데 흑인 젊은이가 신호 위반을 했는데 경찰의 정지 명령을 어기고 자기 집까지 갔다가 경찰에게 강제로 끌려가는 모습을 보여주더라구요.

할머니까지 나와서 막다가 실신하고 경찰은 강제로 그 젊은이를 경찰차에 태우고 그 젊은이는 벗어날려고 몸부림치고..

 

그러면서 무장하지 않은 민간인에게 총을 겨누고 강제로 연행하는 경찰을 비난하더라구요.

아마 미국 문화를 모르는 분들은 신호 위반했다고 총을 겨누고 강제로 수갑채워 연행하는 모습을 보고 정말 경찰들이 너무하구나! 하는 생각을 할거예요.

 

하지만 정상적인 미국인이라면 오히려 '저 놈 약빤거 아냐?'라고 생각할 거예요.

미국은 다민족 국가에 총기 소유 자유라 공권력이 엄격하지 않으면 통제가 되지 않아요.

신호 위반을 했건 아니건 주행 중에 경찰이 정지 명령을 내리면 주지사라해도 차를 멈춰야 해요.

만약 정지 명령을 무시하고 도망가면 '나는 범죄자예요!'라고 스스로 인정하는거예요.

도망 다니는 범죄자나 마약상이 아닌이상 도망칠 이유가 없는거예요.

스스로 범죄자라고 인정했으니 그 때부터 경찰은 자신들의 목숨이 위험한 상황이라 인식하고 강하게 대처해요.

 

보통 경찰의 지시를 어기고 도망치는 차량 운전자는 총기를 소유하고 있고 마약을 했을 확률이 높거든요.

당연히 총을 겨누고 반항하면 바로 쏠 준비를 해요.

일단 마약을 했을거라 가정하고 있기 때문에 초긴장을 할 수밖에 없어요.

이렇듯 종종 일어나는 흑인들에 대한 과격한 경찰의 대응은 오히려 흑인들이 만들어 낸 측면이 강해요.

 

매년 수많은 경찰들이 흑인 범죄자들의 총에 죽어요.

그런 위험한 일을 누가 하려고 하겠어요.

그래서 경찰 지원자들이 매년 줄고 있어요.

 

만약 경찰이 엄하게 공권력을 집행했는데 그 경찰을 처벌해버리면 하던 경찰들도 그만둘꺼예요.

아마 이번 사태로 미국 사회에서 흑인들에 대한 인식이 더욱 더 나빠질꺼예요.

 

예네들 제대로 시위를 할려면 평화적으로 해야 했고 약탈이나 방화는 절대 하지 말았어야 해요.

하지만 약빤 애들에게 정상적인 사고를 기대하기는 힘들겠죠.

왜 미니아폴리스와 관련없는 다른 주의 대도시들에서 폭력 시위가 시작됐을까요?

정의감에서?

그동안 쌓인게 누적되서?

그냥 신나서 나오는거예요! 잘하면 가게 털고 그거 팔면 돈 좀 벌 수 있거든요.

 

얘네들 물건 털고 그 물건 주위에 다니면서 팔거나 인터넷에 올려 팔아요.

제가 사는 흑인 지역에도 최근에 건물 벽에 흑인을 비하하는 내용이 크게 적혔여요.

그걸 빌미로 흑인들이 시위를 시작했어요.

그런데 아는 사람은 다 아는게 백인이 흑인 동네 가서 흑인 비하하는 낙서를 할 이유도 없고 할 수도 없어요.

 

지네들이 지네들 욕하는 낙서 써놓고 그걸 빌미로 시위하는거예요.

시위해서 상점 털고 싶은데 빌미가 필요했던거예요.

경찰이 시위대 때문에 시위 현장으로 몰리면 그 기회를 틈타 상점들을 터는거예요.

 

제가 일하는 회사 동료들도 요즘 다들 흑인들 욕해요.

보통 특정 인종에 대한 얘기는 인종차별 문제가 되기 때문에 대놓고 얘기하는 경우가 없었어요.

그런데 요즘에는 흑인 애들이 너무 심하니까 처음에 생겼던 동정론이 싹 사그라들고 오히려 흑인들에 대한 비난이 심해지고 있어요.

 

직장 동료나 주위 사람들과 대화해 보다 흑인들을 동정하거나 응원하는 사람 아무도 없어요.

평화적으로 시위를 했으면 다들 지지했을거예요.

차별 문제는 소수의 특권층을 빼면 누구나 다 민감하게 생각하는 문제니까요.

 

미국에서 흑인 문제는 한 번 건들면 연속해서 터지는 지뢰밭이예요.

어떤 분들은 노예로 미국에 끌려와 너무 비참한 삶을 살았고 노예에서 해방된 후에도 차별로 인해 제대로 교육을 받지 못하고 가난이 대물림되어 왔기 때문에 흑인들은 피해자다라는 생각을 해요.

아주 틀린 말은 아니지만 그건 흑인들의 자기 합리화예요.

 

대부분 흑인들은 미국 시민으로 태어나 태어나는 순간 부터 우리나라 사람들은 생각도 못할 혜택을 많이 받아요.

아시아계 이민자들은 그런 흑인들이 부러울 정도예요.

이민자들은 아무런 혜택 없이 살아남기 위해 죽도로 고생해요.

미국에 이민 온 분들 중 죽을 고생해서 자리잡고 사는 분들이 대부분이예요.

 

환경 영향도 있지만 결국 개인 책임이 더 크다고 생각해요.

언제까지 인종 차별 운운하며 피해자 코스프레 할꺼예요.

 

이번 사태에 흑인들은 입이 열개라도 할 말이 없어요.

물론 열심히 바르게 사는 흑인들도 많이 있어요.

그리고 순수한 마음으로 시위에 참가한 흑인들도 적지 않을꺼예요.

하지만 이번 사태의 최고 피해자들은 그런 선량한 흑인들일꺼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