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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 .... 한 1000만명 죽고나서 정신들어도 괜찮을거다.
니는 안 죽을것 아니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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젊은 사람은 괜찮다?.. 프랑스 센강변과 美플로리다 해변엔 청년들 와글와글
파리/손진석 특파원 입력 2020.03.21. 03:09
정부의 권고·지시 대놓고 무시
유럽·미국에서 코로나 바이러스 확산을 막기 위한 정부의 권고나 지시를 정면으로 어기는 일이 광범위하게 벌어지고 있다. 이동 금지령을 무시하고 거리를 돌아다니거나 여럿이 모여 파티를 여는 등 전염병에 대한 모럴 해저드가 나타나고 있다.
중국 적십자사의 양후이추안 부총재는 19일(현지 시각) 이탈리아 밀라노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여전히 너무 많은 사람이 거리에 있는 것을 보고 충격을 받았다"며 "우한(武漢)과 마찬가지 상황이니 더 강력한 통제가 필요하다"고 했다.
이탈리아 정부는 이동할 때 내무부가 지정한 서식에 이동 목적을 반드시 기재하라고 했다.
하지만 4가지 이동 사유 중 '기타 불가피한 사유'라는 애매모호한 항목에 표시하고 길거리를 돌아다니는 사람이 적지 않다고 현지인들은 말하고 있다.
프랑스 파리의 센강 변을 비롯해 운동이 가능한 곳에는 시민들이 우르르 몰려나와 조깅하고 있다.
이동 금지령에 대한 불만이 가중될 것을 우려한 정부가 '혼자, 집 근처'라는 단서를 달아서 체력 관리를 위한 외출을 허용하자 이를 이용해 밖으로 나온 사람들이 적지 않다.
이에 따라 프랑스 정부는 운동하더라도 집에서 반경 2㎞ 이내의 이동만 허용하기로 했다.
에마뉘엘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은 "사람들이 이동 금지령을 가볍게 여기고 있다"며 개탄했다.
독일과 이탈리아는 운동 목적의 이동마저 아예 금지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
미국에서는 휴양지인 남동부 플로리다주의 해변에 봄방학을 맞은 대학생들이 대거 몰려들었다.
마이애미시는 10명 이상 모임을 금지하고 술집·식당 영업을 금지했지만 해변가 식당들은 오후 11시 영업 종료 때까지 분주했다고 뉴욕타임스는 전했다.
도널드 트럼프 미 대통령은 18일 "젊은 층은 자신들이 완전히 천하무적이라고 느낀다"면서 "그러나 그들이 온갖 나쁜 것들을 집에 계시는 조부모·부모에게까지 옮길 수 있다는 것을 깨닫지 못한다"고 비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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