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난- 우한폐렴

한국사람이라는 것이 창피스럽다

낙동대로263 2020. 3. 1. 21:14


학생들에게 감염이 시작된 것 같다..  학원을 통해서 ...

일반인이 다니는 학원에서도 감염이 일어나고 ...

여러 크고 작은 공장에서 ... 공무원에게서 ...  경찰도 .... 의사도 ...  신천지도 ...  기독교도 ... 택시 기사도 ...

교회에서 ...  관공서에서 ...  병원에서 ... 교도소에서.. 엘리베이터에서 ... 음식점에서 ...

어린애와 남녀노소 는 물론 ,,  각 종 직업군에서 감염이 일어나고 ...


죽어나는 놈은 쫄따구 뿐이고 ... 이거 끝나면 잘했네 못했네 하면서 또 쫄따구 몇 놈 잡을거지 ? 

너거들은 아주 잘 대처했지 ?  늘 그거 자화자찬하고 있자나 ?


이제 각 급 학교 개학하면 어떤 꼴이 벌어질지 ...


신천지는  한국 정부가 신천지에게 감염의 책임을 뒤집어 씌운다고 CNN 과 인터뷰를 했다고 ?

이게 무슨 망신인지 모르나 ? 

어째 신천지 하나 통제 못 하고 멍청하게 쳐다보고만 있나 ?  뭔 약점을 잡혔나 ?  국가권력은 이런데 쓰는거다


마스크는 공급이 느려터졌고 ...  치료약 없이 대증요법으로 버텨야 할 판국이고 ...

병원 가봐야 다시 집에 가서 연락 기다리라고 ?  온 식구 감염되어 더 퍼지라고 ?

평소 건강하면 살고 ,, 약하면 죽는다고 하고 ...

어떤 놈은 마스크 필요없고 손이나 자주 씻는게 낫다고 ?  어떤 놈 말을 들어야 하는거야 ?


지금도 중국놈은 지 멋대로 왔다갔다 하고 ...

조만간 중국 유학생 놈들 수만명이 들어오면 감당 할 자신있나 ?

우리나라 사람은 물론, 우리나라 거친 놈들도 입국금지하는 나라가 세계의 1/3 이고 ...

정부는 어쩔 바를 몰라 말도 한 마디 못 하고 ....

언론은 매일같이 잘한다 못한다 떠드니 피곤하다.


외국에 30년을 사는 친구와 친인척들은 이제껏 조국애와 민족애로 국적을 유지했는데 이젠 국적 바꾸겠단다 ...

그러지 말라는 만류를 할 수가 없더라..  만류는 커녕 부럽더만 ..


처음에 좀 단단히 했으면 이런 꼴이 났을까 ?  여기 까지 왔을까 ?  하는 질문은 이제 의미가 없다.

정부가 안이하게 생각한 건 틀림이 없다...

불과 2 주도 되지 않았지 ?  코로나는 곧 종식된다고 했지 ?? 

정부 안에 누군가가 곧 종식된다고 말씀하셔도 됩니다...  했겠지 ?

그게 누굴까 ?   


좀 이상하게 생각되는 점은 ...

사스니 조류독감이니 신종플루니 메르스니 할 때는 이렇게 개판이 되지도 않았고

지난 정권까지 들추면서 어느 놈이 할 때는 몇백명이 죽었고 ...  그런 소리가 없었다.

그냥 조용히 자기 할 일 하면서 그 위기상황을 극복했었다.

근데 지금은 뭔 이유로 이명박그네 들추면서 까지 이 난리를 치는지 모르겠다.


우리를 보는 외국인들이 이 지리멸렬한 우리를 보면서 뭐라고 할까 ?


저것들은 이 지경이 되어서도 저러고 있나 ?  하지 않을까 ? 

그런 하나하나의 개별적 상황이 외국에게 알려지면 우리를 깔보지 않을까 ?


참으로 감출 수 없이 올라오는 감정은  .....  한국사람이란 것이 창피스럽다는 것이다. 

이 정권 들어서고 나서는 뭐 하나 잘 된게 있었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