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아보니... 먹는게 남는 것도 아니고
돈도 50%는 모르지만 전부는 아닌게 맞는거 같고
사랑도 부질없고
자식은 더 부질없고
추억은 더더욱 부질없고
모든게 다 글코 글타..;;
그래도 억지 위안이 있다면
젊었을때 이런 가수가 노래가 있었는지도 몰랐는데
Fields of gold - Sting---- 노래를 들을 수 있다는 사실이다
좋은 시대에 태어나~ 이 나이에 스팅의 노래를 들으며
아리듯 아픈 기억을 떠올릴수 있다니
인생이 머 내 여태의 행적에 비하면 그리 운 나쁜 편 만은 아니라는 생각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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