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이야기

앞으로의 경제상황 예측

낙동대로263 2018. 9. 6. 00:18




노동이 신성하다고 말 하는 자들은,,, 자신은 물론  아들 딸에게 노동을 시키지 않았다고 한다

잘 생각해 보라 ...  그럴 것이다.


파라오들이 내세를 위해 피라미드를 건설하느라 천문학적인 에너지를 쓸 때,

노예는 물론 백성들도 신성한(?) 노동을 했지 ?

노동은 그 시절부터 신성했었다 ...

그런데 그 신성한 노동을 죽어라고 한 노동자의 삶은 예나 지금이나 별로 다르지가 않다.


21세기엔 그 신성하다는 노동의 가치도 로봇에게 넘어 가는 중이다.

투자 대비, 손익 계산서를 거머쥔 자본가들이 사람 대신 로봇으로 대체하고 있는 중이지 않나 ?


현대에 들어서 여성이 기가 살아서 펄떡이는 이유?

현재의 경제 사회를 보면 명확한 답이 있다


더이상 남자의 힘과 모험심 등등의 물리적 파워가 필요 없는 시대가 왔기 때문 아니겠는가 ?

이젠 대가리로 일하고 손가락 끝으로 일한다.

옛날 처럼 힘으로 땅파고 하지 않아도 되지 않나 ?

농사 마져도 공장식 재배 시스템이 어쩌고 ...  하는 시대 아닌가 ?


남자의 힘을 대신 할 로봇과 모험을 대신할 로봇들이 준비 되어 있으니까..........

지난 시절에는 물리적인 힘과 죽을 각오로 덤비는 모험심이 나름 귀한 대접을 받다가 ,,,

이제는 별 쓸모 없는 가치로 인식되어 가기 때문 아닐까 ?

이제 남자는 옛날의 지위를 다시 찾기가 아주 어려울 것이다 ..  그게 현실이 되었다.

잘 생각해 보시라 ...  내 말이 아예 틀려먹었다고 말 못 할 것이다.


2008년, 금융위기는 미국 쌍둥이 빌딩의 붕괴 사건보다 더 충격적인 사건이다.

다만, 보통 사람들은 감지 하지 못하는 그런 위기였을 뿐,

전문가들은 2008년 전과 후를 전혀 다른 자본주의라고 말하고 있다.


성장이 둔화되고, 실업자가 대량으로 양산되는 시기가 찾아 온 것이다 ...

이런 상황에서 실업률을 줄이기 위해 국가가 돈을 풀게 되는 데, 약발이 옛날과는 사뭇 다르다...

자본주의가 이미 독감에 걸렸기 때문이다


독감에 걸리면, 뜨거운 곳은 더 뜨거워지고 차가운 곳은 더 차가워진다.

자본주의 독감의 특징이 그렇다는 것이다.

이게 뭔 말이냐 하면  빈부 격차가 급속도로 증가한다는 것이다..


개인도 그렇지만 국가도 똑 같이 빈부 격차가 벌어질 것이다.

그래서 경제패권을 잡으려고 헤게모니 쟁탈전이 벌어지고 있고 ...

어슬프게 실험하다가 망해 자빠지는 나라가 나타나는것 아닐까 ?

앞으로 균형이 무너지고 .... 

잘 사는 나라와 못 사는 나라의 격차가 더 크게 벌어질 것이다.

자본주의가 독감에 걸려서 사망을 할지, 더 강력한 자본주의가 되어 부활을 할지는 모른다..

사망을 한다면 너나 할 것 없이 모조리 거지꼴이 되어 난장판이 될 것이고 ...

부활을 한다면 ,, 중산층이 없어질 것이다.


더욱 더 가난해 지거나 .... 

더욱 더 부자가 되거나 ....

이렇게 확연하게 분리가 될 것이라는 게 개인적인 소견이다 ....

'구분' 이 아니라 '분리' 가 될 것이라는 말이다..  


정부에서 소득주도 성장을 하던 전국민을 공무원으로 채용을 하던지 뭘 하던지간에 ,,,

아무 상관없이 그렇게 흘러가고야 말 것이라는 생각이 든다.


제발 그렇게 되지 말았으면 하는데 ....

어떨른지는 나도 모르겠다...  나야 어슬픈 짐작만 하지만 ,,

경제 전문가들은 또 다른 생각을 하겠지...


그나저나 이제 어떤 개념으로 먹고살고 대비를 해야 할른지 잘 모르겠다..

이런 상황은 나도 처음이니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