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실 이야기

저출산 문제 ?

낙동대로263 2018. 5. 31. 20:53



이건 발상의 전환이 필요한 일이다.


청년층에게 출산을 하라고 하는데 ....

출산이 문제가 아니라 육아가 문제 아닌가 ?


정부가 사태의 본질을 파악하지 못 한다는 증거가 있다.

처음에는 유배우자 부부에게 출산을 하라고 하다가 ...

씨알도 먹히지 않자 이제는 청년층에게 결혼을 하라고 한다.


완전히 횡설수설이다.


출산 문제를 해결하려면 이러면 된다.


1.. 육아를 '업무' 로 보면 된다.

    직장에 출근해서 일하는 것만 '업무' 라고 하니 이 꼴이 난다.

    육아도 업무로 보고 국가에서 육아를 담당하는 사람 (주로 부모)에게 월급을 주면 된다.

    이게 말도 안된다고 ?

    그러면 인구는 점점 줄어서 국가 유지가 안되는 꼴이 나고야 만다...  두고 봐라.  


2.. 아기가 누구에게 필요한지 따져보면 된다.

    일반 가정에서는 아기가 있든 말든 가정 유지에는 아무 지장이 없다.

    어쩌면 아기 숫자가 적을수록 더 윤택한 삶을 살 수 있을지도 모른다.

    그러면 국가는 어떠한가 ?

    인구가 없으면 국가유지가 안 된다.

    그러면 답은 자명하다.

    육아비용을 국가에서 부담해야 한다.

    북유럽, 프랑스 등등이 그렇게 해서 출산율 향상에 성공하지 않았나 말이다.

    필요한 놈이 필요한 무엇을 구하는데 들어가는 비용을 부담하는 것은 당연하니까 ...


어쩌면 생소한 말처럼 들릴지도 모를 일이지 ?   

무슨 엉터리 수작을 하려 드냐고 할 수도 있겠지 ??


하지만....  이게 현실이야..  이 잘나빠져서 무식한 정치꾼 양반들아 ..

돈 안 주는데 어느 놈이 나라 위해 애 낳아서 2 억원을 들여가면서 키워주겠어 ?

정신 빨리 차리는게 나을걸 ...


50년 정도 지나면 70 노인이 생산 활동 인구의 두 배가 된다는 통계를 너거들이 만들었자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