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실 이야기

자본주의의 민낯은 이쁘지 읺다

낙동대로263 2018. 5. 11. 11:52



아동노동 착취하는 악덕 업체를 쥐잡듯 잡자,,

일할 곳 없어진 아프리카 아동들이 더 많이 굶고 있다..

고금리 악덕 대부업체를 두들겨 패자, 더 악랄한 사채업체들이 기승을 부린다.

냄새나는 하수도를 시멘트 관으로 바꿀 수는 있지만, 하수구 안 악취는 더 심해진다....


아동이 고된 노동을 하지 않고 살 수 있는 사회, 

고금리 빚을 지지 않아도 되는 사회가 목표라면,,

환부를 가리기만 할 것이 아니라 공론화할 필요가 있지 않을까 ??


자본주의 민낯은 결코 이쁘지 않다.

추악한 모습이라고 해도 시멘트로 가리기보다는 당당히 마주할 용기가 필요하지 않을까 ?

아무리 감추려 해도 감추어지지 않는 것들이 있다...


요즘 우리나라는 자본주의의 민낯이 이쁘지 않다고 사회주의 내지는 공산주의 경제로 가려는 듯 하다..

그 길로 가면 마치 아주 이쁘고 향기로운 민낯이 기다리고 있는 것 처럼 ...


영화 아메리칸뷰티는 예쁘게 화장한 미국 중산층의 민낯을 보여주었다.


지금 현재, 코리안뷰티는 아메리칸뷰티와 데칼코마니중이다...

솔직히 조금 더 쎄다.

화장을 더 많이 했기 때문이기는 하다...


하지만,,,,

사회주의 내지는 공산주의 경제라고 해서 이쁠까 ?

더 짙은 화장을 하지 않았을까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