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 이야기

염화미소 (拈華微笑)

낙동대로263 2018. 5. 3. 22:25




나는 우물 안의 개구리다.

몇 번을 우물을 탈출했지만 여전히 우물 안 개구리 신세인데,,,,,


가끔은 부처님의 우물 안이 궁금해 진다.

개미가 인간을 이해한다는 것이 불가능한 것처럼 

아무리 우물을 탈출해 봐도 얼마 지나지 않아 곧 똑 같더라


그런데 ,,, 부처님의 우물 속은 우물이라 표현 할 수 없는 세상일까 ?

우물이라 말하면 안 되는 세상일까 ??

아니면 그런 것을 꿈꾸던 제자들의 해석일까 ?


가장 낮은 차원의 우물 안에서 본인이 해탈했다고 믿는

어처구니 없는 인간들이 세상 어디에나 널려 있다....


적어도 말로 표현할 수준의 우물이라면 ... ?? ....

그것은 낮은 차원이다.

염화미소 (拈華微笑) ............

과학이 아무리 발전을 해도 인간은 그 미소 아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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