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연 이야기

야생에서 자란 10명의 사람들

낙동대로263 2018. 2. 1. 0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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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에게 있어서 ,,,,

유년기의 경험과 교육이 얼마나 지대한 영향이 있는지 이런 사례가 증명하고도 남는다.

어린 아기에게 , 어리다고 멋대로 욕하고 상소리 하고 험한 행동하면 안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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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XIM KOREA작성일자2017.07.14. | 55,580 읽음

댓글4



                   

#1. 늑대들과 발견된 늑대소년 디나( Dina Sanichar)


디나(Dina Sanicha)는 인도의 불란드샤르에서 발견되었다.

그를 처음 발견한 사냥꾼들은 그를 동물로 생각하였다.

하지만 알고 보니 여섯 살 소년. "너가 거기서 왜 나와!" 그는 아그라에 있는 고아원으로 보내졌지만, 그는 뼈와 생고기에 집착하였고 평생 인간 사회에 동화 될 수 없었다. 1895년 사망.

출처 : thedailybuzzmag 

 
#2.
현대판 모글리, 원숭이와 함께 자란 인도 소녀


2017년 4월, 바라이찌의 자연보호구역에 경찰들이 출동한다.

한 산림보호원이 원숭이 무리에 껴서 같이 다니는 어린 소녀를 발견했다는 신고 때문이었다.

인도 신문은 그녀는 사람들이 접근했을때, 사람의 말을 이해하지 못하였고, 원숭이들 사이에서 편해 보였다고 전했다.

출처 : thedailybuzzmag 

 

누구도 그녀의 출신 연고를 알 수 없었고, 그녀는 어떤 인간의 언어도 구사하지 못하고 이해하지도 못하였다.

그녀는 현재 인도의 한 병원에서 보호관찰을 받고 있으며, 자주 난폭해진다고 한다.

여전히 동물처럼 네발을 사용하여 걷고, 입으로 먹는 습관을 버리지 못하였다고 한다.

출처 : thedailybuzzmag 

 
#3.
늑대에서 인간으로 변화를 시도한 마르코스(Marcos Pantoja)


마르코스는 7살 때 떠돌이 양치기에게 팔렸다, 산속에 홀로 버려졌다.

계모의 학대에 견디기 힘들었던 어린 소년은 산에 홀로 남기로 하고 결정을 하고 12년 동안 늑대들과 다른 동물들과 자연을 누볐다. 마르코스는 이례적으로 인간 사회에 다시 동화 되기 위해 부단한 노력을 하였고, 완전하지는 못하지만 어느 정도 성공하였다.

출처 : thedailybuzzmag 

 
#4.
프랑스 아베론 야생에서 발견된 빅터(Victor)


1797년 12살 짜리 빅터는 프랑스의 야생에서 방황하고 있는 모습이 처음 포착되었다.

그는 다음 해 두 번이나 생포되었지만, 두 번 모두 재빠르게 탈출하였다.

그러나 1800년 15살의 빅터는 자신의 의지로 자연에서 나와 사람들 사이로 가기를 희망하였다.

인간의 의사소통이 전혀 안되었던 빅터는, 그당시 농아들에게 말을 가르치던 농아전문학교로 보내졌고, 많은 교사가 빅터에 붙어 교육을 진행하였다. 그러나 결과는 참혹하였는데, 빅터는 끝내 두 가지 음절의 말밖에 하지 못하였다.

하나는 lait (우유) 그리고 Oh, Dieu (오 주여). 빅터의 사례를 통해 사람이 말을 하기 위해서는 반드시 영유아기 시기에 언어적 교육이 진행되어야 한다는 사실이 최초로 밝혀졌다.

출처 : thedailybuzzmag 

 
#5.
우간다의 원숭이 소년 존(John Ssebunya)


내전이 한참이던 1980년대 중반, 존(John Ssebunya) 의 아버지는 자신의 아내를 살해한 다음, 존에게 정글로 도망 갈 것을 협박한다. 겁에 질린 존은 정글에 들어가 원숭이들의 도움으로 살아남는다.

존에 의하면, 본인이 정글에서 떠돌고 있을 때, 작은 원숭이 무리가 다가와 그에게 나무뿌리, 견과류, 고구마 등을 주었다고 하였다. 정글에 기적처럼 살아 남은 존은 구출되어 새로운 가족의 품으로 입양된다.

출처 : thedailybuzzmag 

 
#6.
러시아의 들개들 수장이 된 이반( Ivan Mishukov)


러시아 모스크바에서 1992년에 태어난 이반(Ivan Mishkov)는 폭력적인 알콜 중독자였던 엄마의 남자친구를 피해 가출을 한다. 그는 한 들개 무리를 만나고, 그는 들개들에게 먹을 음식을 제공하여 인정을 받는 동시에, 그들로부터 보호를 받는다.

그는 들개를 몰고 다니며 그 이후에도 경찰에게 세 번이나 체포되었지만, 모두 달아나는 데 성공한다.

그 과정에서 그는 생각보다 빠르게 언어를 습득하였다.

사회는 그에게 들개 무리에 있는 것보다 사람들 사이에 있는 것이 더 이롭다고 계속 설득하였지만, 그는 끝내 자신을 반겨주는 들개들의 품으로 돌아갔다.

출처 : thedailybuzzmag 

 
#7. 
늑대의 자식들 칼마와 아멜라(Kamala and Amala)


1920년 인도의 고다무리 지역에서 늑대의 자식들로 발견되어 세간에 큰 화제가 되었던 칼마와 아멜라.

그들은 각각 3살과 8살이었는데 늑대의 무리에서 같이 생활 하는 것이 발견되어 구조되었다.

그녀들은 고아원으로 보내져 인간사회에 적응하기 위해 많은 교육을 받았지만, 결국 둘은 치명적인 질병에 걸리며 숨진다.

"그녀들을 자연 속에 그냥 두었으면 더 좋지 않았을까?"하며 구조 뒤 많은 후회를 했다고 한다.

출처 : thedailybuzzmag 

 
#8.
닭장에서 자란 피지 소년 수짓(Sujit Kumar)


1977년 한 6살 소년의 엄마는 자살하고, 아빠는 살해당한다. 할아버지와 호로 남겨진 이 소년은 책임지고 싶지 않은 할아버지에 의해 4년 동안 닭장 안에서 자라게 된다.

그가 구조된 이후에는 정신병원으로 보내졌다.

안타깝게도 정신병원에서 소년은 20년에 가까운 세월을 침대에 묶여 보냈다.

그의 사연을 들은 한 독지가는, 2004년 그를 정신병원에서 꺼내준다.

독지가에 따르면 그가 소년을 처음 만났을 때는 여전히 음식을 입으로 쪼아 먹고, 조류처럼 웅크려 다녔다고 한다.

수짓의 상태는 많이 호전되어 지금은 다른 사람들처럼 똑바로 설 수 있지만, 어릴 때 받은 충격과 학대가 크게 남아있다고 한다.

출처 : thedailybuzzmag 

 
#9.
우크라이나의 들개 소녀 옥사나(Oxana Malaya)


1986년 우크라이나의 옥사나는 눈이 내리는 한 저녁, 알코올 중독자 부모로부터 밖에 버려진다.

어린 옥사나는 주변에 개들이 모여 사는 가축우리 같은 곳을 기어갔고, 놀랍게도 그녀의 부모는 그곳에서 잘 지내는 자신들의 아이를 보고 내버려 둔다. 그리하여 그녀는 떠돌이 개들과 5년 동안 같이 성장한다.

이를 발견한 이웃 주민은 옥사나를 경찰에 신고하며 그녀의 모습이 세상에 알려진다.

30대 중반이 된 옥사나는 요즘은, 그녀가 사는 요양원에 가까운 농장에서 소를 돌보며 지낸다.

현재 그녀는 사람들과 어느 정도 소통도 하고 많이 적응하였지만, 아직도 그녀는 사람들보다 동물들에 더 친숙함을 느낀다고 한다.

출처 : thedailybuzzmag 

 
#10.
죽음의 강에서 발견된 늑대 소녀 로보(Lobo)


1835년, 미국의 초기 정착민이자 탐험가인 덴트 부부는 폭풍우가 몰려오는 날 지금 죽음의 강이라고 알려진 텍사스의 한 강을 건너고 있었다. 그때 임신 말기였던 덴트 부인은 갑작스러운 산통으로 쓰러지게 되고, 출산 경험이 없는 남편은 주변에 도움을 청하러 뛰어나간다. 그러나 의사를 동행한 남편은 천둥 번개에 가는 길이 막혀 부인에게 도달하지 못한다.

그리고 며칠 뒤 출산한 부인의 시신이 발견된다.

그러고 10년이 지나 한 소년이 늑대의 무리와 동행하고 있는 야생의 소녀를 발견한다.

그녀는 늑대들과 같이 가축을 사냥하고 생고기를 먹었다. 그녀는 1852년에 사람들에 의해 붙잡히지만, 곧 탈출 후 영원히 종적을 감추었다.

출처 : thedailybuzzma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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