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기는 다시 가고 싶지 않다.
같이 간 사람들이 나빠서가 아니라 , 고래(古來)농원 이라는 곳의 주인이 형편없었다.
도착하자마자 뭣 뭣은 하지말라는 말부터 늘어놓기 시작하더마는 ,, 다녀간 사람들 험담부터 하고...
있는 동안 내내 애들이 떠든다.. 쓰레기 어지르지 마라 ... 도대체 누굴 어린애 취급을 한다니까 ..
돈은 3 만원이나 받아먹고는 제대로 된 시설은 커녕 따신 물도 안주면서 무신 ...
돈을 3 만원이나 받았으면 지 할 일을 해야지 .. 우리가 저거집 위해서 간 것 처럼 이것저것 해라 마라 하다니..
당초 식당을 하다가 안한다고 하던데 ...
그런 소갈머리로 식당을 하니 망해 자빠지지
요즘 세상에 누가 지 돈내고 바보 취급 당하고 잔소리 듣고 나올려고 해 ?
혼자 잘 난 시골인간 행색을 누구에게 하는거야 ?
우물 안 개구리도 분수가 있지 ... 염치가 없어.
나올 때 보니 다른 사람과 사전에 전화로 한 약속을 두고 맞다 아니다 싸움을 하고 있더라..
이래서야 되겠나 ? 기분 잡치고 오는거지..
주소 / 부산 기장군 장읍 기룡리 607 입구에 古來 라는 상호가 바위에 새겨져 있다.
허가도 받지 않고 캠핑장을 하는 주제에 잔소리는 따라다니면서 해 대나 ?
돈 내고 씰데없고 기분 뒤틀리는 잔소리나 들을려면 여기 가면 된다 ....
'야외 놀이' 카테고리의 다른 글
2017. 1. 13 (금) 찜질방을 가다 (0) | 2017.01.14 |
---|---|
2016. 12. 31. 하동군 노량면 대도 파라다이스 (0) | 2017.01.01 |
가덕도 탐방 준비 (0) | 2016.11.29 |
2016.11.18.(금) KTKC-거제도 쌍근마을어촌체험관 (0) | 2016.11.21 |
KTKC 에서 있었던 일 (0) | 2016.11.1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