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러려고 그랬나?
유영호
준비된 대통령이라며
국민행복시대를 열겠다 했는데
순간의 선택이
10년을 좌우한다더니
10년은커녕 4년도 못되어
나라의 국격은
우주의 조롱거리가 되었다
통일은 대박이라더니
경제는 파탄 안보는 깽판
국민은 개돼지 만들고
나라를 통체
40년 지기에게 상납한 것도 부족해
양아치처럼 기업을 협박해
수백억을 삥 뜯었다
얼마나 분하면
생각만 해도 침이 고이고
먹으면 먹는 대로
혀에 착착 감기던 라면가닥조차
입안에서 데굴데굴
구르기만 할 뿐
목구멍을 넘지 못한다
두 여자 얼굴만 보면
얼굴에 웃음기가 사라져서
아무리 웃으려고
김치 치즈 개구리 뒷다리
심지어 순시리까지 해봐도
웃음은 커녕 노여움만 가득하다
이러려고 국민 됐는지
생각할수록 자괴감이 든다
---------------------------------------------- 신념도, 자존심도, 자신감도, 실력도 없는 사람이 뭐하러 출마는 했었나 ? 내 생각에는 등 떠밀려서 나온것 같다. 누구지 ? 등 떠민 사람이 ? 차라리 지 아버지가 나았어... 그 수 많은 똑똑한 참모들은 뭐하러 뽑았나 ? 엉뚱한 사람에게 기대어 어쩔 줄 몰라하는 당신을 보고 그 독똑한 참모들이 무슨 일을 하고싶었겠나 ? 당신은 아무도 믿지 않지 ? 당신 자신도 못 믿으니 전화해서 물어보곤 했지 ? 당신이 처박힌 구석이 어딘지 알지 ? 당신 자신의 꼴을 스스로 생각해보니 어떤가 ? 뭐가 뭔지, 왜 이러는지도 모르겠지 ? 스스로가 불쌍해 죽겠다는 생각 뿐이지 ? 끝까지 버텨봐라 .. 끝이 어디인지 나도 보고싶다. 뭘 해도 한탄스럽고 재미도 없어 .. 이러려고 세금냈나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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