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태춘 / 봉숭아

언제 들어도 좋은 노래.

정태춘 작곡 / 박은옥 작사 ... 봉숭아.

사람의 음악적 능력이라는 것은 참으로 신비롭다.

단순한 음표의 배열이 이렇게도 아름다운 음악으로 표출될 수 있다는 것은 인류에게 커다란 은혜이다.

이 곡은 원래는 동요로서 작곡했다고 하는데, 은은하고 서정적인 음률이 좋은지 일반 성인들이 더 좋아한다고 한다.

약간은 찬송가 계열의 음정 구조가 느껴지기도 한다.

이렇게 우아하고 아름다운 곡을 창조하신 정태춘, 박은옥님을 존경하고 깊이 감사드린다.

이 곡의 아름다운 가사는 3절 까지 있다.  더 찾아봐야겠다.

https://youtu.be/Dv1waiOJ5h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