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실 이야기

사랑 / 술 / 일

낙동대로263 2015. 8. 5. 10:29

 

 

 

 

사랑&


사랑할있을 때까지만 살고 싶다.

육체적으로 정신적으로 깊게 소통하는 삶

이 광막한 우주에서 우주 먼지로 살아가는 내가

그 무게감을 견딜 수 있는 이유다.


 

 

 

술&


에라스무스가 말했다.

 

"술 속에 진리가 있다"


이 말에 많은 사람들이 조롱한다.

하지만 난, 에라스무스를 깊이 지지한다.

장자의 호접지몽처럼, 나는 허무한 꿈속에 살고 있을 뿐이다.

이 피하고 싶은 진리를 술은 용감하게 가르쳐 준다.

잘 먹고 잘 살려고, 그래서..........

인생은 어떻게 살든지, 결말은 비슷하다.



일&


일을 사랑하는 것만큼 행복함을 주는 것도 드물다.

평생을 보자.

잠자는 시간 등 인간이 생명을 유지하는 시간 외에

일은 그 인생의 대부분이다.

다른 무엇을 위해 억지로 일을 해야 한다면....

그것은 참으로 불행하다.



사랑 & 술 & 일

마지막 날까지 놓고 싶지 않다.

내가 존재할 수 있는 힘이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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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 좋은데 ...  

술 속에 무신 진리가 있다는 거야 ?

난 결코 인정할 수가 없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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