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식.살림.잡학

모기 유인 제거기

낙동대로263 2015. 7. 7. 21:00

 

 

이제 본격적인 여름이네요....항상 요맘때 되면 모기와 전쟁하는 시기입니다.

쫒고 쫒기는 자......숨고 찾는자.....모기 입장에서는 꼭 피를 빨아야 하고 사람은 안 물리려고 하니..

 

 

00킬라, 모기향, 전기 모기채 등 온갖 모기 잡는 도구가 있지만 100% 잡는 방법은 없죠...

 

 

00킬라는 솔직히 좀 유해성 문제가 있고, 모기향은 담배 수백개완 맞먹는다고 하고

또 전기 모기채는 감전과 또 생각보다 모기가 눈에 보여야 하는데 찾기가 쉽지가 않아요.

 

 

대부분 모기 잡는 도구는 우리가 모기를 찾아야 한다는 것입니다.

오늘은 모기를 찾지 않고 모기가 스스로 와서 죽는 모기 포획기 입니다. ^^ 신기방기 합니다.

 

 

 

가운데 보시면 파란색 램프가 보입니다. 자외선으로 모기를 유인합니다.

밤에는 은은한 조명등으로 변신합니다. 가운데 동그란 다이얼은 팬 속도를 조절합니다.

오른쪽으로 돌릴수록 팬이 강하게 돌아가서 근처에 오면 쏙 빨려들어갑니다. 블랙홀처럼...

 

 

...거실이나 넓은 공간에서는 우측으로

작은 방은 작게나 중간쯤 해두고 사용하시면 될 것 같아요...

 

 

 

속을 들여다 보면 가운데 팬이 하나 장착되어 있습니다. 모기가 좋아하는 이산화탄소와 젖산이 솔솔 피어오릅니다.

사람은 전혀 못 느낍니다. ㅎㅎㅎ

모기가 젖산과 이산화탄소 그리고...조명 파장을 보고 "사람이구나 하고 가까이 오게 됩니다."

이때 팬의 흡입력에 안으로 빨려들어갑니다.

 

 

모기는 딱 2가지에 반응합니다. 첫번째는 이산화탄소, 두번째는 땀샘에서 배출되는 젖산입니다.

사람이 호흡할 때 내밷는 숨이 이산화탄소이고 수면중 소량은 땀을 배출한다고 합니다.

모기가 이 두가지로 사람으로 인식하고 접근합니다. ㅎㅎ

 

 

이 녀석은 쉽게 가짜사람입니다. ㅎㅎㅎ 이산화탄소가 나오고 젖산을 풍깁니다. ㅎ

여기에 모기가 좋아하는 램프까지 있어 3가지로 모기를 유인합니다.

 

 

 

 

하루가 지났습니다. 과연 정말 모기가 포획 되었을가요? 정말 궁금하네요.

다행히 간밤에 모기에 물린 자국은 없습니다. ^^ 기대와 긴장이 공존하네요...

 

 

아랫부분을보면 이렇게 분리할 수 있는 사각형 판이 있습니다.

이걸 열면 가짜 젖산과 이산화탄소가 나오겠죠??? 

보이는 부분의 바깥쪽 홈에는 젖산과 이산화탄소가 모기를 유인하게 됩니다.

 

 

짠~~~~열었더니.....헉~~~~모기가 수십마리입니다. 완전 대박~~~

요 모기 끈끈이는 5매가 기본구성으로 들어 있어요...

 

 

옛날에 쥐덪 아시죠? 쥐가 지나가는 길목에 두면 끈끈이 밟으면 꼼짝 못하는 .....

수십마리의 모기들이 포획되었어요.....

모기들은 사람인줄 알고 지난 수 천년동안 이산화탄소, 젖산을 찾아 피를 빨아 왔는데...

이제 새로운 방법을 찾아야 생존하게 되었네요....

 

 

무당벌레도 보이고, 작은 하루살이도 보입니다.

사실 작은 하루살이는 전등 틈으로 들어가는데... 요놈들도 모조리 포획.

 

 

이 끈끈이는 거의 1년에 한번만 갈아주면 된다네요.....효과 제대로입니다. ㅎㅎㅎㅎ

지금껏 사용해본 그 어떤 모기퇴치기 보다 가장 확실한....모기 포획기입니다.

 

 

자기네들이 와서 붙어 버리니....진짜 이보다 더 좋을 수 있을까요????

 

 

 

바닥 보다는 1M 이상 약간 높은 곳에 두고 사용하면 효과가 더 좋습니다.

 

 

성능도 성능이지만 디자인도 이뻐서 완벽하게 어울리네요...

모기잡는 블랙홀입니다. ㅎㅎㅎ 이제 귓가에 들리는 엥~~~~엥~~~엥~~~ 안녕입니다.

 

 

아래 가격비교 클릭하시면 최저가 정보 나옵니다.

 

 

http://www.ibeautylab.co.kr/html/newpage.html?code=11    

 

 

문의. 02-6952-345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