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예방,치료

담배 끊기 - 2

낙동대로263 2015. 2. 28. 19:58

 

 

담배를 피우지 않은지 12일이 되었다............

 

몸 상태를 더듬어 보자면,,,

목이 시원하고 숨쉬는 것이 아주 가볍다.  담배를 피울 때에는 원래 이런가 ?   하던 그 상태가 나쁜 상태였었나 보다.

아침에 잘 일어나지고 몸이 가볍다.  일어나기 싫고 더 누워있고 싶은 그런 일이 없어졌다.  눈만 뜨면 상쾌하게 일어날 수 있다.

담배 피우는 사람을 보면 좀 참지...  싶은 생각이 든다.

 

아직도 아쉬운 점이 있다면,,,

때때로 하나 피웠으면 ...  하는 미련이 남아있다는 것이다.

체력이 아직 회복되지 않은 것 같고, 피로회복 속도 역시나 아직도 불만족스럽다.

차차 나아지겠지 ... 

 

거의 성공에 가까워지고 있다.

아무 약품의 도움도 없이, 알사탕 하나도 먹지 않고, 전문가의 조언도 없이,,,  오로지 내 의지만으로 여기까지 왔다.

 

스스로 다행스럽게 생각된다.

계속 피우지 말고 ,,,  끝까지 피우지 말아야지....   하고 생각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