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실 이야기

내가 사는 아파트의 꽃들 ....

낙동대로263 2014. 7. 22. 12:19

 

 

 

내가 사는 아파트는 비교적 도심지에 있지만 동간 간격이 넓고 나무가 많아서 좋다.

또 여러가지 꽃과 식물들이 제법 다양하게 많다.

 

아래 사진들은 전부 내가 사는 아파트 단지 안의 풍경들이다.

 

 

 멋지지 않은가 ?  어느 공원 못지 않다.

 

 

 

꽃이름은 모르겠지만 부채꽃이나 난초꽃 계열은 맞다.

 

 

 

 

이건 산나리꽃이다.  주로 산 속의 바위 틈에 많이 피는데 ,,  누가 가져다 심었나 보다.

 

 

 

요즘은 이름을 들어 본 적이 언제인지 까마득한 봉숭아.....  누군가가 심은 꽃이다.

 

 

 

아시는가 ??   강아지풀.

 

 

 

이건 자주 달개비 .. 

 

 

 

무궁화 ..  확실히 한 나라의 국화가 되기에 모자람이 없는 단아한 모습니다.

 

 

 

이건 모르겠다...  열매가 너무 많이 달려서 가지가 부러질 판인데 ....

 

 

 

이건 중국의 국화,,  모란.

 

 

 

이건 찔레꽃.  아파트 담장에 걸쳐서 키우고 있다.

 

 

 

아파트 노인정 앞에 있는 안내판.

누군가가 수박, 고추 가지 등등을 심었는데 ...

익지도 않은 놈을 다 따가서 속이 상한 어르신께서 이렇게 적으셨나 보다... 

오죽하면 이러셨을까 ...

 

 

 

아파트 화단에 제일 믾은 꽃,,  맥문동.  그늘에서도 잘 자라고 뿌리를 약용으로 사용한다.

 

 

 

상사화과의 꽃 ..  상사화인지는 잘 모르겠다.

내가 아는 상사화와는 꽃 색깔이 다르다.

상사화는 이렇게 꽃이 먼저 피고 지고나면 잎이 나오기 때문에 ,,, 꽃과 잎이 서로 보고싶어 한다고 해서 그렇게 이름을 지었단다. 

 

 

 

 

편백나무 가지가 찢어졌다.

가지치기를 조금만 했더라면 이렇게 찢기지는 않았을 것인데 ....  안타깝다.

 

 

 

 

수국꽃 ... 

수국은 토양 산도에 따라 꽃색깔이 변화는데 ... 

이렇게 빨간색이면 산도가 어떻게 되는지 잊어버렸다. 다 배웠는데 ...

 

 

 

우리나라 국화,, 무궁화 ,,,  다시 한 번.

 

'현실 이야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흉기난동 여성에게 실탄 발사  (0) 2014.09.18
푸틴의 애인  (0) 2014.09.17
일반고등학교의 몰락  (0) 2014.07.19
뽀빠이 이상용의 글  (0) 2014.07.19
'숀 펜' 이라는 배우   (0) 2014.07.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