별 것도 아닌,
나도 모르게 내던져진 내 인생을 ,,
어찌 어찌 추스리면서 살아갈려고
아웅다웅하는 내 모습이 과연 이해되고 인정되는 것일까 ?
이 세상을 살면서 얻고 생기고 만들어진 모든 인연과 번뇌로 부터 벗어나
아무것도 모르고 아는 것도 느끼는 것도 없는,,,
원래 내가 있던 곳으로 가는 것이 내가 할 일이 아닐까 ?
가고자 하나 ...
간다는 그 행동의 본질과 결과가 너무도 가슴 아파 가지 못하고,,,
그렇다고 이다지도 먹먹한 가슴을 안은채 끝끝내 살아야 한다는 그 일도...
어쩌면 나에게 주어진 인생의 한 과정이란 말인가 ?
점점 멀어지는 부분과
점점 가까워지는 이 두 가지 상황을 어떻게 조합하면서 살아가야 할른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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