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복의 위장무늬와 나무의 색감을 보면 ,, 아무리 잘 만든다고 해도 인간의 '자연 따라하기' 에는 한계가 있는 것을 느낀다.
이 위장무늬는 영국군 사막용 위장복의 무늬 ... 일반적으로 DPM 위장 패턴이라고 한다.
이간 미 해병대 전투복의 우드랜드 디지털 마펫 위장무늬 ... 아무래도 자연의 색감을 따라가기에는 역부족이다.
이게 자연의 색감이며 위장무늬이다.
아주 자연스럽고 뭐라고 지적할만한 구석도 없다.
이건 미 육군 보병부대 위장무늬.. 일반적으로 ACU 라고 부른다
눈 덮인 벌판에서의 위장, 바위가 많은 산악지형에서의 위장에는 효과가 있다 하지만
역시나 자연스러움 위장 색감이라고 하기는 어렵지 않겠나 ?
이건 미 공군 전투단의 군복 위장무늬.
왜 이런 색감과 무늬를 선택했는지는 모르겠지만,
어쨌던 그리 효율적인 위장효과가 있을 것 같지는 않다.
이제는 자연의 자연스러움을 보라 ...
돈 한푼 들이지 않고 그야말로 내버려 둔 황무지의 상황임에도 이렇게 잘 어울리고 아름답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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