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로마틱 (Chromatic) 하모니카

 

 

 

크로마틱 하모니카는 연주하기 전에 20분 정도 체온으로 데워서,,

하모니카 전체에 온기가 전달되어 콤보 부분을 따스하게 만든 후에 연주를 시작해야 제대로 소리가 난다고 한다.

이거 ,,,   이렇게 까다로운 악기인줄은 몰랐네 ....

 

그리고 하모니카라는 악기는 소모품으로 생각해야 한단다.

그건 하모니카 내부에 있는 얇고 가느다란 금속판이 떨리면서 소리를 내는 원리라서 ,,,

금속판의 피로도가 증가하면 처음의 음이 나지 않아서 그렇단다.

 

그런 사실을 무시하고 계속 사용하면 , 결국에는 금속 리드가 부러지거나 휘어서 못쓰게 된다고 한다.

그래서 전문 연주가들은 2~3년이면 하모니카를 새로 구입한다고 한다.....

 

하나 사면 거의 평생 갈 줄로만 알았는데 ...    이것도 싼 악기가 아니네 ....  에구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