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식.살림.잡학

소화기의 종류

낙동대로263 2010. 10. 15. 14: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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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압식 소화기와 축압식 소화기의 차이점

 

 


10 년 전에 생산되어진 소화기는 거의가 가압식 소화기고 지금은 생산이 중단되어 축압식 소화기만 생산되지만 예전에 가압식 소화기가 많이 생산되어 현재도 시중에서 가압식 소화기를 심심잖게 볼수 있으며 얍삽한 소화기 판매상들의 농간에 속아 멀쩡한 소화기를 약제 유효기간이 되어 교체하여야 한다며 수거하여 돈만 받고 다시 돌려주는 소화기가 바로 가압식 소화기다


가압식 소화기는 약제와 약제를 분출시키는 질소통이 분리되어 있으며 소화기 몸통과 노즐부분이 나사식으로 결합되어 있음으로 밀봉성에 취약성이 있어 외부의 습기를 받아들여 약제가 굳어지는 현상을 초래한다 ..

 

따라서 소화기를 보관할 때 한달에 한번정도는 흔들어 주고 시원하고 건조한곳에 보관하여 약제가 굳는 것을 예방하고 그래도 약제가 굳을 우려가 있으니 몇 년에 한번씩은 약제를 교체해야 하는 것이다.

 

그리고 가압식 소화기는 질소통이 분리되어 있음으로 한번 약제를 방사하면 질소통의 가스가 완전 분출될때 까지 지속적으로 약제가 발사되어 조그만한 불에도 주변을 확대 오염 시킬수 있는 문제점이 있다.

  

그러나 축압식 소화기는 가스와 약제를 합하여 한꺼번에 소화기 몸통에 넣고 밀봉을 시켰기에 수분을 흡수할 염려가 전혀 없음으로 소화기 수명이 반영구적이며 약제를 방사시켜도 레버를 당겨주면 출구가 막혀 더 이상 약제의 분출이 없으므로 그대로 보관하였다가 나중에 또 사용할 수 있어서 훨씬 경제적이며 약제 사용 시에도 진화에 필요한 양만 분출하면 되므로 주변 오염이 훨씬 적다는 이점이 있다.


이러한 점에서 소화기를 사용하여 실제적인 화재 진압훈련을 할 수 있는것도  필요한 만큼만 약제를 방사 시킬수 있는 축압식 소화기만 가능한 것이다 .

 

소화기 관리방법도 사람이 관리하기 쉬운 장소에 보관을 하면서 게이지의 지침이 녹색 부분 (빨강, 녹색 , 노란 부분중 중간부분) 에만 있는 것을 확인하면 되니 관리하기도 훨씬 수월하다


※ 가압식과 축압식 소화기의 외관상 차이점 : 게이지가 있으면 축압식 .  게이지가 없으면 가압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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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겠지요 ?

약제 교환이 전혀 필요없는 최신형 축압식 소화기를 구입하시고도 ,,, 

약제를 교환해야 한다는 얼토당토 않은 말에 속아서 약제 교환비용을 뜯기는 일이 없도록 하시기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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