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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 왜 말이 없어?

낙동대로263 2022. 2. 2. 18:26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후보가 경기지사로 재직할 당시, 

부인 김혜경씨가 도 공무원에게 사적인 지시를 내렸다는 의혹에 대해 당사자로 지목된 A씨가 "이 후보를 오래 알았다는 것이 벼슬이라 착각했고, 이 후보 부부에게 잘 보이고 싶어 상식적인 선을 넘는 요구를 했다"고 사과했다.


배씨는 2일 입장문을 내고 "제가 전(前) 경기도 별정직 비서 B씨에게 각종 요구를 하면서 벌어진 일들로 심려를 끼쳐드린 데 대하여 당사자인 B씨와 국민 여러분, 경기도청 공무원 여러분께 사과드린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면목 없게도 최근에서야 제가 B씨에게 했던 일들을 객관적인 시각에서 돌아봤다"며 "어느 누구도 시키지 않은 일을 B씨에게 요구했다"고 덧붙였다. 이어 "결코 해서는 안 되는 일이었다. B씨의 불만과 반발은 당연하다"며 "국민 여러분의 비판도 마땅한 지적"이라고 했다.